배우 신현준과 정준호가 함께한 영화 ‘귀신경찰’ 시사회 현장이 ‘전참시’에서 공개된다.
오늘(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32회에서는 연예계 소문난 절친 듀오 배우 신현준과 정준호가 30년 만에 서로를 향한 ‘찐’ 속마음을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호는 전담 매니저 없이 활동 중인 신현준을 위해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다. 정준호는 매니저와 경호원을 오가며 일당백 활약을 펼치는데. 그러다가도 “신현준은 바람둥이다(?)”, “이혼을 결심한 적이 있냐”는 등 찐친만 가능한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들의 대화에 호기심이 치솟는다.
이어 신현준이 열연을 펼친 영화 ‘귀신경찰’ 시사회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귀신경찰’은 신현준과 영화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영광’ 시리즈를 함께한 고(故) 김수미의 유작이다.
시사회 현장에는 신현준의 가족부터 고(故) 김수미의 아들까지 참석해 눈길을 끌었는데. 평소 ‘어머니’로 칭했던 고(故) 김수미를 향한 그리움에 신현준은 끝내 눈물을 터트린다. 정준호는 신현준의 옆을 든든히 지키며 빈자리를 함께해준다고.
또한 신현준과 정준호는 30년 만에 처음으로 서로를 향한 솔직한 마음을 전해 모두를 울컥하게 한다. 투덕거리다가도 언제나 서로의 편에 서서 ‘인생 매니저’가 되어준, 한 편의 영화 같은 배우 신현준과 정준호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오늘 1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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