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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중요해진 전략성! 저니 오브 모나크 업데이트 핵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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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가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시련의 탑’, 마법인형 ‘여왕개미’, ‘마법 수정 강화’, 장비 프리셋 등을 추가했다.

업데이트 내용 자체는 많지 않으나 손이 많이 가는 내용들이다. 추가된 점들을 간단히 정리하고 각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했다.

◆ 풍성한 보상의 시련의 탑, 탱킹 스탯 투자가 효율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신규 콘텐츠 시련의 탑이다. 시련의 탑은 각 층에 등장하는 적을 제한시간 안에 처치하는 콘텐츠로, 총 50개의 층으로 이뤄져 있다.

입장 전 적의 정보를 확인하고 영웅 편성을 바꿀 수 있다. 시련의 탑에는 영웅들이 적으로 등장한다. 유저가 사용하는 영웅과 속성 및 스킬이 모두 동일하기에 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강화됐다. 군주는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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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의 탑도 던전과 마찬가지로 각종 물약과 버프가 그대로 적용되기에 도전하기 전에 가능한 만큼 소비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시련의 탑은 다른 콘텐츠에 비해 탱킹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그렇기에 데미지 리덕션, 회피 등을 최대한 갖춰두는 것을 추천한다. 탑승물도 코카트리스보다 갈색마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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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층마다 대물 낚시 주사위를 얻을 수 있다. /인게임 캡처
매 층을 돌파할 때마다 아데나, 영웅 경험치, 각종 소환권 등이 지급된다. 특히 10층마다 대물 낚시 주사위를 얻을 수 있다. 최종 단계인 50층을 돌파하면 공격력 10을 제공하는 ‘칠흑의 데스나이트 군주 코스튬’을 얻을 수 있다.

◆ 명함만 뽑아도 좋은 여왕개미, 마법 수정 강화는 시기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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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만 있어도 효율적인 여왕개미. /인게임 캡처
신규 전설 등급 마법인형 ‘여왕개미’도 추가됐다. 여왕개미는 편성 시 치명타 확률을 증가시킨다. 편성 시에는 치명타 저항이 늘어난다. 성급 및 레벨로 얻을 수 있는 도감 효과도 치명타 저항이다.

기존 치명타 확률 효과로 영웅 등급 마법인형 오르쿠스가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았는데 여왕개미는 오르쿠스와 비교해 우월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편성 효과인 치명타 저항도 챙기기 어려운 옵션이기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이아 여유가 없는 유저라도 여왕개미를 한 장이라도 얻어두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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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능력치에 비해 아데나가 과도하게 많이 들어간다. /인게임 캡처
마법 수정 강화도 추가됐다. 마법인형의 누적 승급 횟수에 따라 새로운 스탯을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마법 수정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대량의 아데나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공격력 1 올리는데 6억, 생명력 400 올리는 데 10억 아데나가 요구된다.

투입되는 아데나에 비해 올라가는 스탯의 수치가 낮기에 효율은 높지 못하다. 아데나를 마법 수정 강화보다 오라 마스터리나 주사위 강화, 영지 성장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 장비 세트 프리셋 도입! 반드시 갖춰야 할 피해증폭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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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세트 프리셋 도입으로 다양한 세팅이 가능해졌다. /인게임 캡처
여기에 많은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했던 장비 세트 프리셋이 도입된다. 이제 최대 3개까지 군주의 장비 세트를 구성할 수 있다. 6000 스테이지를 돌파하면 3개의 장비 세트가 모두 해금된다.

기존에도 스테이지 돌파에는 특정 종족 대상 피해 증폭 옵션 장비를 갖추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범용성의 한계로 인해 무소과금 유저들에게는 고려하기 어려운 선택지였다. 이번 프리셋의 추가로 PvP, 스테이지,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에 특화된 장비 구성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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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보스 종족에 맞춘 세팅이 용이해졌다. /인게임 캡처
월드맵의 스테이지 정보에 들어가면 스테이지 보스의 종족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해졌다. 특히나 피해증폭은 다른 옵션에 비해 등장 확률이 높아 세팅 난이도 역시 낮은 편이다.

현재는 PvP를 위한 힘, 지능, 공격력 위주의 세팅, 1만층 이후의 스테이지 돌파를 위한 언데드/인간/수인 종족 맞춤 세팅, 던전 돌파를 위한 악마/정령 세팅 등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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