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영덕 기자]역사 강사인 전한길씨가 30일 자신의 유튜브에 오는 2월 1일 부울경 시민 100만명과 함께 하는 주말 집회 참석을 알리면서 “불의한 헌법재판관들을 꾸짖고, 대통령 탄핵기각 결정을 이끌어내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모두 복귀 되고, 대한민국은 다시 정상화 되어 국민들이 다시 통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씨는 “대한민국 최고의 법률기관이라 믿었던 헌법재판소, 과연 공정한 심판을 내릴 수 있을까요?”라며 “저는 오직 법과 양심에 따른 심판이 이루어질 것이라 믿었지만, 자료를 조사하면서 큰 충격을 받았다. 이대로 보고만 있으면 대한민국은 반드시 침몰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미 “이미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은 짜여진 각본대로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심판 일정도 것이 하나로 연결된다. 헌재 재판관 8명의 성향을 보십시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는 과거에 이런 부분에 관심이 없었지만, 지금은 너무나도 명확한 그림이 보인다. 헌법재판소가 법과 양심에 따라 판결을 내릴 것이라 믿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고도 주장했다.
이어 “문형배, 이미선, 정계선 이들의 이름을 꼭 검색해 보십시오. 그리고 이제 마흔 역이라는 새로운 인물을 헌법재판관으로 임명하려 하고 있다”며 “최상목 대행이 임명하지 않는 것은 위헌이라며, 야당에서 헌법소원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또 “헌재는 2월 3일까지 심판을 내리겠다고 발표했다”며 “왜 이렇게 급박하게 진행될까요?”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이들의 숨겨진 내막을 알게 되면, 이 모든 과정이 철저히 계획된 시나리오임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유일한 희망은 국민뿐”이라며 “부산역에서 100만 명이 모이면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다. 여러분의 행동만이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전 씨 게시한 유튜브 동영상은 게시한지 4시간만에 100만 돌파와 좋아요가 29만회, 댓글이 4.9 만회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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