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프랑스에 이어 영국에서도 패션 아이콘으로 주목받았다.
제니는 지난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파리 패션위크 샤넬 오트쿠튀르 컬렉션’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빅뱅 겸 가수 지드래곤, 배우 고윤정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샤넬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존재감을 빛냈다. 특히 제니는 깃털 장식의 크롭톱 케이프와 고급스러운 팬츠를 매치하며, 파격적이면서도 독보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과감하게 드러낸 허리 라인과 절제된 액세서리는 그의 우아함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날 영국 보그(VOGUE UK)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리 오트 쿠튀르 패션위크에서 가장 주목받은 패션 스타’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매체는 메인 페이지 1면을 제니의 사진으로 장식했다.
보그 영국은 같은 날 메인 홈페이지에 ‘파리 오트 쿠튀르 패션 위크 영국 보그 선정 가장 큰 패선 스타’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한 가운데 제니의 사진이 1면을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매체는 카일리 제너, 릴리-로즈 뎁, 두아 리파 등 글로벌 셀럽들과 함께 제니를 조명하며 그의 패션 감각을 극찬했다. 또한 샤넬뿐만 아니라 스키아파렐리, 잠바티스타 발리, 디올 컬렉션에서 주목받은 스타들을 소개하며 블랙핑크 멤버 지수도 함께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샤넬 외에도 스키아파렐리, 잠바티스타 발리, 디올을 빛낸 스타들을 소개한 가운데 멤버 지수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제니는 오는 3월 7일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를 발매,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는 가운데 제니가 이번 앨범에서 어떤 음악과 스타일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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