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가 일상인 스타들은 각양각색의 운동으로 눈길을 끌곤 한다. 대중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헬스, 필라테스, 요가부터 우아함이 돋보이는 폴댄스, 발레까지, 운동하는 모습 속에도 스타일리시함을 잃지 않는 스타들의 운동 패션을 모아봤다.
◆ 여리여리함에 섹시 한 스푼, 발레 여신들
요즘 오연서는 발레에 푹 빠진 모습이다. 37세 나이에도 극강의 유연함을 자랑, 극세사 몸매를 자랑하고 있는 것. 특히 SNS를 통해 발레 근황을 자주 업로드하고 있는 오연서는 다채로운 발레코어룩을 선보이고 있다. 깊게 파인 편안한 올 블랙 연습복부터 러블리한 레오타드에 쉬폰 스커트와 볼레로를 매치한 룩 등으로 여리여리하면서도 은근한 섹시미를 더했다. 최근에는 발레 무대에 올라도 될 만큼 화려한 블루 레오타드에 시스루 스커트를 더해 고혹미를 과시했다.
배우 박지현 역시 발레로 다져진 슬렌더 몸매의 소유자다. 박지현은 화려한 발레코어룩보다는 실용성에 집중한 스타일을 보여줬다. 코르셋 디자인의 크롭톱에 숏 팬츠를 매치, 미니멀하지만 은근한 노출이 있는 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 ‘화려’ 미나·’심플’ 조혜원, 극과 극 폴댄스 룩
가수 미나는 꾸준한 자기관리와 운동으로 53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비주얼을 가졌다. 평소 헬스와 댄스로 몸매를 가꿔온 그는 폴댄스에 도전해 올라운더 몸매 여신임을 입증했다. 특히 폴댄스를 할 때 다양한 의상을 착용해 ‘연습도 실전처럼’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청순한 화이트 의상에 시스루와 끈을 더해 섹시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가슴 중앙이 시스루로 덮인 블랙 톱, 홀터넥룩, 핑크 셔링 셋업 등으로 탄탄한 몸매를 가감 없이 자랑하고 있다.
배우 조혜원도 취미로 폴댄스를 즐긴다. 조혜원은 심플한 의상을 입고 폴댄스 연습에 집중하는 모습을 공개해 왔다. 화이트 크롭톱에 퍼플 리본 팬츠, 언밸런스 블랙 폴 웨어, 팬츠 위에 시스루 스커트를 더한 의상을 소화하며 유려한 각선미를 뽐냈다.
◆ 스타들이 사랑하는 필라테스, 레깅스 핏도 다채로워
필라테스는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운동 중 하나다. 소근육을 자극해 군살 없는 몸매를 만들어주는 운동으로 많은 스타들이 몸매 비법으로 꼽고 있다. 최근 서유리, 한그루, 김희정, 신지 등도 필라테스로 몸매를 가꾸는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주로 심플한 톱에 레깅스를 입지만 그 안에서도 패션은 포기할 수 없는 법. 서유리는 피부 톤과 잘 어울리는 살굿빛 레깅스로 러블리한 매력을 더했고, 한그루는 톤을 맞춘 상하의로 마치 보디수트를 입은 듯한 필라테스룩을 선보였다. 김희정은 가슴을 감싼 듯한 디자인의 셔링 크롭톱으로 여리여리한 매력을 더했고, 신지는 정석적인 블랙앤화이트 운동복을 소화했다.
글래머러스하면서 군살 없는 S라인을 가진 트로트 가수 설하윤도 필라테스로 몸매를 가꾸고 있다. 최근 설하윤은 다양한 필라테스룩을 자랑했다. 그는 미니멀하지만 몸매가 돋보이는 올 블랙 의상부터 톤온톤으로 맞춘 크롭톱과 레깅스로, 따라 입고 싶은 애슬레저룩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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