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 사진=K-POP 더 비기닝 : SMTOWN 30 캡처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K-POP 더 비기닝 : SMTOWN 30’ 자료화면 속에서 슈만 모자이크 처리됐다.
28일 SBS 설 연휴 특집 ‘K-POP 더 비기닝 : SMTOWN 30’ 1부가 방송됐다.
S.E.S는 지난 1997년 K팝 최초 여자 아이돌로서 신드롬급 인기를 구사한 바 있다.
당시 자료화면이 나오자 키는 “정말 전설이었다”고 반가워했다. 윤아도 “저는 S.E.S 선배를 보며 꿈을 키웠다. 장기자랑도 S.E.S 노래로 연습해서 올랐다”고 말했다.
최강창민은 “어쩜 사람이 저렇게 예쁠 수 있나 싶을 정도였다. 아버지 컴퓨터 배경화면을 S.E.S ‘LOVE’로 해놨다가 호되게 혼났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SBS 제작진은 S.E.S 유진, 바다, 슈가 활동하던 모습을 자료화면으로 보여줬다. 이때 모든 자료 화면 속 세 멤버 중 슈만 모자이크 처리돼 눈길을 끈다.
한편, 슈는 지난 2016~2018년 마카오 등 해외에서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19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도 S.E.S 자료화면 공개됐으나, 이 역시 슈는 모자이크 처리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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