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완전체 무대로 화제가 된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 심은진이 시험관 시술 중임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최근 14년 만에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에 완전체로 올라 현역 아이돌 못지 않은 실력으로 큰 화제를 모은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가 출연했다.
특히 이번 가요대축제 무대 후 ‘더 보고 싶다’는 팬들의 뜨거운 요청이 쇄도한 상황. 이에 베이비복스 다섯 멤버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윤은혜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뭉쳤다.
심은진은 “우리가 활동할 당시에는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라는 게 없었다. 이번에 처음 알았다”면서 “멤버들이 오랜만에 뭉치니까 다들 다이어트를 엄청 열심히 했다. 그런데 저는 방송에서 처음 말하는 건데, 지난해 5월부터 시험관 중이다. 몸이 계속 붓더라”고 털어놨다.
그렇기에 당시 무대에서의 모습도 평소보다 얼굴이 부은 상태로 나왔던 것. 심은진이 “(방송에 나온 모습이) 제가 살짝 아쉽긴 했지만 그건 뭐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하자, 김이지는 “(심은진은) 부어도 미모가 이 정도”라고 말하며 동생을 다독이는 모습을 보였다.
서은혜 에디터 /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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