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인터뷰] ‘히트맨2’ 권상우의 무기

시사위크 조회수  

배우 권상우가 영화 ‘히트맨2’로 돌아왔다. / 바이포엠스튜디오
배우 권상우가 영화 ‘히트맨2’로 돌아왔다. / 바이포엠스튜디오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권상우가 영화 ‘히트맨2’(감독 최원섭)로 관객 앞에 섰다.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을 입고 돌아와 다시 한번 흥행을 노리는 그는 “잘 만든 작품은 관객에게 결국 통할 거라고 믿는다”고 영화를 향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많은 이들에게 닿길 희망했다. 

권상우는 지난 22일 개봉한 ‘히트맨2’로 극장가에 출격했다.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 분)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 액션. 2020년 개봉해 240만 관객을 매료하며 코로나19라는 악재에도 손익분기점을 넘긴 것은 물론, 그해 흥행 톱 4위에 오른 코믹 액션 영화 ‘히트맨’의 후속편이다. 

1편에서 생활밀착형 웃음은 물론, 힘 있고 날카로운 액션까지 완벽 소화하며 관객을 매료했던 권상우는 또 한 번 ‘준’을 매력적으로 빚어내 호평을 얻고 있다. 특유의 코믹하면서도 능청맞은 연기는 물론, 몸을 사리지 않은 액션 열연으로 시리즈를 든든하게 이끈다. 최원섭 감독 역시 “권상우의 코믹 액션은 우리나라에서 독보적인 존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단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최근 시사위크와 만난 권상우는 2편으로 돌아온 소감과 한층 탄탄해진 동료들과의 호흡, 액션 촬영 비하인드 등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권상우 하면 떠오르는 시리즈로 남길 바란다”며 ‘히트맨’ 시리즈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몸을 사리지 않은 열연을 보여준 권상우. / 바이포엠스튜디오
몸을 사리지 않은 열연을 보여준 권상우. / 바이포엠스튜디오

-1편에 이어 2편으로 돌아왔다. 기분이 어떤가. 

“설렘이 굉장히 컸다. 1편이 아주 큰 성공을 거둔 것은 아니지만 잠재력에 힘입어 다시 한번 나온다는 것 자체가 배우로서 감사한 일이다. 한편으로는 아쉬움에 대해 복수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 1편 때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그래도 손익분기점도 넘기고 IPTV로도 많이 봐주셔서 피드백이 많이 왔다. 어린 친구들에게 ‘송주 오빠’가 아닌 ‘히트맨’이라고 불리는 것도 신박했다. 다시 한번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2편을 관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돼서 떨리고 반갑고 긴장되고 그렇다. 2편이 많은 사랑을 받아서 3편도 하고 싶다. 더 철저하게 준비해서 핵폭탄급을 만들어보자는 계획도 갖고 있다.”

-시리즈물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나.

“배우로서는 행복한 일이다. ‘탐정’ 시리즈 2편 때는 캐릭터 고갈 생각도 했다. 새로운 캐릭터를 만날 때 에너지가 넘치거든. 똑같은 캐릭터잖나. 사건만 달라지고. 물론 재밌게 촬영은 했으나 새로움은 없었다. 그런데 ‘히트맨’은 달랐다. 액션이 추가되고 설정 자체가 다이내믹하니까 캐릭터 고갈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더라.”

-액션이 업그레이드됐다는 호평이 많다. 어떻게 준비했나. 

“사실 아쉽다고 생각했다. 제한된 스케줄에 준의 액션 분량이 후반에 몰려있었는데 옥상 액션신을 찍을 때 폭염주의보가 내렸다. 서 있기만 해도 땀이 나고 진짜 더웠다. 그런 환경에서 액션신을 찍어야 했고 스케줄과 여러 이유 때문에 액션 합을 현장에서 외워서 바로 해야 했다. 배우 입장에서는 욕심이 많이 났다. 롱테이크에다 다채로운 액션을 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 그런데 오히려 코미디보다 평이 좋더라. 감사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쉬웠다.”

-체력적인 어려움은 없었나. 

“아직은 괜찮다. 액션을 계속하고 싶으니까 훈련하고 체력도 단련하고 그러고 있다. 다리를 많이 다쳐서 사실 우측 다리는 거의 영구적인 장애가 있다. 의사 다섯 분에게 같은 이야기를 들었는데 수술해야 한다고 하더라. 그런데 이 수술이 발목을 절단하고 해야 한다. 그래서 100% 회복이 안 된다. 수술을 하지 않을 거면 심한 운동을 하지 말라고 하더라. 그 안에서 최대한 해내려고 하고 있다.”

유쾌한 시너지를 완성한 (왼쪽부터) 정준호와 권상우, 이이경. / 바이포엠스튜디오
유쾌한 시너지를 완성한 (왼쪽부터) 정준호와 권상우, 이이경. / 바이포엠스튜디오

-그렇게까지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액션을 놓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권상우라는 배우가 대중에게 잘 쓰일 수 있는 장점이잖나. 그것 빼면 뭐가 있겠나. 어떻게든 해내야지. 내가 잘할 수 있는 게 있고 못하는 게 있잖나. 나보다 잘하는 배우들이 할 수 있는 게 있으니까 그런 것에 대해 나름대로 검열을 한다. 이성적으로 자아 성찰을 잘 해서 하는 편이다.”

-액션뿐 아니라 코미디에도 애정과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코미디 호흡, 감각을 유지하고 표현하는 데 있어 견제하거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있다면. 

“코미디 영화는 팝콘 무비잖나. 2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은 영화를 만들고 싶다. 코미디 영화를 조금은 낮게 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시상식에서도 그렇고. 하지만 나는 코미디가 제일 위대하다고 생각한다. 코미디 연기가 제일 힘들다. 멜로나 액션은 편집이나 사운드로 커버할 수 있는데 코미디는 배우의 호흡이나 타이밍, 즉흥성이 중요하다. 같은 대사를 해도 어떻게 시간차를 두고 하느냐에 따라 웃길 수도 있고 안 웃길 수도 있다. 리액션도 중요하다. 나의 연기를 하는 것보다 현장에서 상대방의 대사나 몸짓을 보고 어떻게 리액션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코미디를 잘하는 선배들 보면 존경스럽다. 다른 연기도 잘하면서 코미디까지 잘하는 배우를 보면 존경스럽고 따라 해보고 싶고 그렇다. 코미디가 더 많이 인정받았으면 좋겠다.”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와 더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정준호 선배가 제일 선배님인데 이 작품에 대해 헌신하고 그런 것들이 너무 감사하다. 시리즈가 계속 가기 위해서는 정준호 선배가 없으면 안되잖나. 이이경은 현장에서도 그렇고 중간에서 조절을 잘한다. 유연하고 생각도 빠르다. 그런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취조실 장면을 찍으면서 이 영화가 잘될 것 같다는 느낌을 딱 받았다. 애드리브가 난무하는데 굉장히 질서를 지키고 있더라. 서로 정말 치고 빠지고 치고 빠지고 잘해줘서 좋았다. 황우슬혜 때문에 너무 웃어서 2번이나 NG가 나기도 했다. 그 신이 우리 영화의 중심인 것 같다.”

권상우가 ‘히트맨’ 시리즈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 바이포엠스튜디오
권상우가 ‘히트맨’ 시리즈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 바이포엠스튜디오

-1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딸 역할의 이지원이 2편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어떻게 봤나. 

“그 친구는 진짜 타고난 배우다. 배워서 할 수 있는 연기가 아니다. 2편을 잘 본 분들은 (이)지원이 연기가 너무 좋다고 이야기한다. 헬리콥터 신에서 관객이 많이 울더라. 울 일인가 싶었는데 잘 생각해 보니 나 때문이 아니라 황우슬혜와 이지원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더라. 술에 취해서 딸 방에 가서 이야기를 하는 장면도 대사 한마디, 시선, 이런 것들을 보면서 정말 잘한다고 느꼈다. 이지원이 무조건 이 시리즈에 있어야 한다. 공부도 잘하고 되게 똑똑하다. 1편에서 악플러로 나왔던 친구도 2편에 나오는 데 너무 잘 컸고 잘생겨졌더라. 그게 ‘히트맨’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하고 배우들이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최지우가 카메오로 등장해 반가운 재미를 더했다. 출연 과정은.

“사실 기술 시사 때 최지우가 나오는 장면에서 ‘천국의 계단’ 음악이 나와서 제일 빵 터졌다. 완성본도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저작권을 해결하는 게 힘들어서 없앴더라. 그게 아쉽긴 하다. 카메오 출연이 부탁하기 힘들고 하기도 힘들다. 나도 그렇다. 그렇다고 최지우와 자주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었다. 그런데 감독님과 이야기를 하다가 용감하게 전화를 했는데 선뜻 해준다고 해서 정말 고마웠다. 쉬운 일이 아닌데 정말 고맙다.”

-2편까지 함께한 최원섭 감독은 어떤 연출자였나. 

“(최원섭 감독과) 1편을 찍고 또 다른 영화를 한 편 찍었다. 그러고나서 ‘히트맨2’를 찍었다. 그 영화도 올해 개봉할 거다. 본의 아니게 최원섭 감독의 페르소나가 됐다.(웃음) (최원섭 감독의) 세계관이 확실하다. 대학교때부터 코미디 영화만 연출했고 앞으로도 코미디만 할 거라고 했다.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 장르만 계속 파고드는 감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 감독님은 아직 나랑만 찍어봤잖나. 다른 데서 또 찍어봐야 ‘권상우가 참 편했다’고 할 텐데. 하하. ‘히트맨’ 시리즈가 계속 이어진다면 당연히 최원섭 감독님과 간다고 생각하고 있고 감독님에게도 항상 이야기하고 있다. 시리즈 영화 만나는 거 쉽지 않다고, 힘들었을 때를 생각하라고, 계속 가야 한다고.(웃음) ‘권상우’ 하면 ‘히트맨’ 떠오를 수 있는 시리즈로 남길 바라는 마음이다.” 

-1편 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도 극장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걱정과 고민이 있을 것 같다.

“긴장되고 그렇지. 예민한 성격이 아닌데 개봉할 때 되면 나도 당연히 신경 쓰이고 그렇다. 이번엔 안타 한 번 쳐야 하는데 싶고. ‘동갑내기 과외하기’가 내 작품 중 최다 관객 수인데 최원섭 감독님이 그 기록을 무조건 자기가 깨준다고 하더라.(웃음) 극장이 힘든 상황인데 그래도 잘 만든 영화는 외면받지 않는다는 믿음이 있다. 못 만들면 당연히 외면받을 것이고 잘 만든 작품은 관객에게 통할 거라는 생각은 변함없다. 잘 만들면 찾아주시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시사위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송혜교, ‘절친’ 옥주현에 호되게 혼난 사연 “그거 안맞는다고 했지!”[비보티비]
  • '내란나비' 김흥국이 경찰에 붙잡혔다는 소식이 들렸고, 정치 문제는 절대 아니라 동공지진이다
  • 팥부터 각종 제철 과일이 쏙, 찹쌀떡 맛집 3
  • 칭찬 듣기 딱 좋은 설 선물이 필요해? 전통 디저트 3
  • 김태호·GD '굿데이', 결국엔 '인맥팔이'+판 키운 '무도 가요제' [MD포커스]
  • 전설의 시작! 공동경비구역 JSA 5인방이 다시 만난 이유

[연예] 공감 뉴스

  • 사강, 싱글맘으로서의 소망 "두 딸에 지혜로운 엄마 되고파"[화보]
  • 종영까지 딱 2회 남았는데… 시청률 '20%' 돌파 코앞이라는 인기 한국 드라마
  • 메디컬 활극 '중증외상센터'...강점 VS 약점
  • 서인국, 진짜 사랑꾼이네 "빚 30억 있는 연인과 결혼 가능, 같이 갚으면 돼" [마데핫리뷰]
  • 한혜진, 18년 전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흑마법 쓸 듯"
  • '옥씨부인전' 히든카드 "노비즈를 아셔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주유보다 빠른 전기차 충전?” 급속 충전 기술 앞서나가는 중국
  • “5시리즈가 5천만 원대?” 불황으로 수입차 싸게 풀렸다!
  • “목숨 건 손목 치기?” 몸 내던진 충격의 보험사기, 9차례 합의금 갈취
  • “기아가 일 냈다” EV3, 드디어 ‘이 것’ 수상에 예비 오너들 난리!
  • “음주운전하면 얼굴, 이름 공개!” 운전자들, 한국은 뭐하냐 난리!
  • “테슬라, 아이오닉 오너들 오열” 미친 가성비로 출시된다는 BYD 야심작
  • “친구 죽게 버리고 갔네” 오토바이 사고 후 동승자 방치, 무면허 운전자 법적 처벌은?
  • “내연기관 사라지기 직전” 그 미국조차도 전기·하이브리드에 점령 당하는 중!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카카오페이, 개정위로부터 과징금 60억원…금감원 제재 촉각

    차·테크 

  • 2
    1월 황금 설연휴, VPN과 eSIM으로 안전한 해외여행 즐기기

    차·테크 

  • 3
    쇼핑몰홈페이지제작 초간단 고도몰 무료 스킨까지 적용!

    여행맛집 

  • 4
    홍대 맛집에서 만나는 오사카 오코노미야끼 베스트 3

    여행맛집 

  • 5
    “샌디에이고, 충분한 선수가 필요해” FA 영입도 트레이드도 0건…그래도 김하성 재결합은 ‘언급 NO’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송혜교, ‘절친’ 옥주현에 호되게 혼난 사연 “그거 안맞는다고 했지!”[비보티비]
  • '내란나비' 김흥국이 경찰에 붙잡혔다는 소식이 들렸고, 정치 문제는 절대 아니라 동공지진이다
  • 팥부터 각종 제철 과일이 쏙, 찹쌀떡 맛집 3
  • 칭찬 듣기 딱 좋은 설 선물이 필요해? 전통 디저트 3
  • 김태호·GD '굿데이', 결국엔 '인맥팔이'+판 키운 '무도 가요제' [MD포커스]
  • 전설의 시작! 공동경비구역 JSA 5인방이 다시 만난 이유

지금 뜨는 뉴스

  • 1
    “이름 같으니까 잘 하겠습니다” KBO에 롯태형이 2명일 수 있었다? KIA 김태형은 마음의 준비를 했다

    스포츠 

  • 2
    “부모님이 원하는 진짜 힐링”… 진정한 쉼을 느낄 수 있는 웰니스 여행지

    여행맛집 

  • 3
    북한에서 성격 차이로 부부가 이혼하면... 감당 못할 일 벌어진다

    뉴스 

  • 4
    갓앤데몬 1시간 챌린지: 전투력 영혼까지 끌어올리는 법

    차·테크 

  • 5
    검찰, 尹구속 연장 신청…주말께 대면조사 시도

    뉴스 

[연예] 추천 뉴스

  • 사강, 싱글맘으로서의 소망 "두 딸에 지혜로운 엄마 되고파"[화보]
  • 종영까지 딱 2회 남았는데… 시청률 '20%' 돌파 코앞이라는 인기 한국 드라마
  • 메디컬 활극 '중증외상센터'...강점 VS 약점
  • 서인국, 진짜 사랑꾼이네 "빚 30억 있는 연인과 결혼 가능, 같이 갚으면 돼" [마데핫리뷰]
  • 한혜진, 18년 전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흑마법 쓸 듯"
  • '옥씨부인전' 히든카드 "노비즈를 아셔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주유보다 빠른 전기차 충전?” 급속 충전 기술 앞서나가는 중국
  • “5시리즈가 5천만 원대?” 불황으로 수입차 싸게 풀렸다!
  • “목숨 건 손목 치기?” 몸 내던진 충격의 보험사기, 9차례 합의금 갈취
  • “기아가 일 냈다” EV3, 드디어 ‘이 것’ 수상에 예비 오너들 난리!
  • “음주운전하면 얼굴, 이름 공개!” 운전자들, 한국은 뭐하냐 난리!
  • “테슬라, 아이오닉 오너들 오열” 미친 가성비로 출시된다는 BYD 야심작
  • “친구 죽게 버리고 갔네” 오토바이 사고 후 동승자 방치, 무면허 운전자 법적 처벌은?
  • “내연기관 사라지기 직전” 그 미국조차도 전기·하이브리드에 점령 당하는 중!

추천 뉴스

  • 1
    카카오페이, 개정위로부터 과징금 60억원…금감원 제재 촉각

    차·테크 

  • 2
    1월 황금 설연휴, VPN과 eSIM으로 안전한 해외여행 즐기기

    차·테크 

  • 3
    쇼핑몰홈페이지제작 초간단 고도몰 무료 스킨까지 적용!

    여행맛집 

  • 4
    홍대 맛집에서 만나는 오사카 오코노미야끼 베스트 3

    여행맛집 

  • 5
    “샌디에이고, 충분한 선수가 필요해” FA 영입도 트레이드도 0건…그래도 김하성 재결합은 ‘언급 NO’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이름 같으니까 잘 하겠습니다” KBO에 롯태형이 2명일 수 있었다? KIA 김태형은 마음의 준비를 했다

    스포츠 

  • 2
    “부모님이 원하는 진짜 힐링”… 진정한 쉼을 느낄 수 있는 웰니스 여행지

    여행맛집 

  • 3
    북한에서 성격 차이로 부부가 이혼하면... 감당 못할 일 벌어진다

    뉴스 

  • 4
    갓앤데몬 1시간 챌린지: 전투력 영혼까지 끌어올리는 법

    차·테크 

  • 5
    검찰, 尹구속 연장 신청…주말께 대면조사 시도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