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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창녕군수, 설 앞두고 민생 현장을 찾아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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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민족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군민 위문, 전통시장 방문 등 민생 현장을 찾아 목소리를 청취했다.

성낙인 창녕군수 설맞이 어려운 군민 위문.(사진=창녕군)
성낙인 창녕군수 설맞이 어려운 군민 위문.(사진=창녕군)

▶을사년(乙巳年) 설맞이 어려운 군민 위문

성낙인 창녕군수가 23일 지역 내 보훈가족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 명절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성낙인 군수는 보훈회관을 찾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전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며,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 분 한 분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고 행복한 을사년 한 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창녕군장애인생활시설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중증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시설 운영과 관련한 불편 사항을 살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성낙인 군수는 “많은 분들과 직접 얼굴을 마주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풍성한 설 명절처럼 매일이 행복한 창녕군을 만들기 위해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활기찬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부서와 읍면이 솔선수범해 위문활동을 펼치는 한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낙인 창녕군수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사진=창녕군)
성낙인 창녕군수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사진=창녕군)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 민생 경제 살피기 나서

성낙인 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과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격려에 나섰다.

성 군수는 설 명절 직전인 지난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하고 있으며, 22일에는 대합시장, 23일에는 창녕시장을 각각 찾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녕군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구매∙이용 등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으며, 지역 내 주요 기관∙단체에도 공문을 보내 전통시장 이용과 소상공인 살리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설을 맞아 성수품 물가동향∙수급상황을 파악하고, 시장 내 소방, 전기시설 등 안전∙가격표시제 점검을 진행했으며,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부정 농∙축산물 유통 근절과 개인서비스 요금인상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성낙인 군수는 “대형 마트 이용객이 많아져 전통시장 상인 등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군민 여러분이 맛있는 먹거리와 따뜻한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성낙인 창녕군수 설맞이 현업근무자 격려.(사진=창녕군)
성낙인 창녕군수 설맞이 현업근무자 격려.(사진=창녕군)

▶설 명절 앞두고 현업근무자 격려

성낙인 군수가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현업근무자를 격려했다.

성 군수는 이날 창녕군 산불대응센터와 도로보수원 전진기지를 차례로 방문해 재선충 예찰방제단, 산불전문진화대, 도로보수원 등 설 연휴에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현업근무자의 현장 근무 여건 등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낙인 군수는 “한파에도 현장에서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설 연휴기간 산불 예방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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