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시작과 함께 게임업계가 난치병, 친환경, 코딩, 취약계층 등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일명 ‘좋은 곳’에 후원을 하는 게임사의 사회공헌의 일환이다. 넥슨 그룹이 가장 열심이다. 넥슨재단은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SFPC)를 후원했다. 또한 2022년부터 4년째 유소년 축구 선수의 성장을 돕는 ‘그라운드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 그룹은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한다.
넥슨재단은 프로그래밍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코딩 대회 ‘2024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SFPC)’를 후원했다.
‘SFPC’는 한국정보교사연합회와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는 행사로, 일반 고등학교 학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프로그래밍 관련 지식만으로 문제 해결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시작됐다. 지난해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된 세 번째 대회에는 전국 일반고 학생을 중심으로 총 1600여 명이 참가한 바 있다.
한국정보교사연합회는 시도별 정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새로운 개최지를 선정하여 전국 순회 방식으로 대회를 운영 중이며, 개최 지역 교사들과 공동으로 행사를 기획 및 운영하여 지역 간 교사 역량 공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넥슨의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서비스를 담당하는 FC그룹은 2022년부터 4년째 유소년 축구 선수의 성장을 돕는 ‘그라운드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바다게임즈와 함께 난치병 아동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을 개최하며,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로부터 취약계층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희망스튜디오는 난치병 아동들의 꿈을 지지하고 게이머들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슈퍼 스피드런 마라톤’을 오늘부터 1월 26일까지 진행한다.
바다게임즈가 주최하는 ‘슈퍼 스피드런 마라톤’ 행사를 시청한 유저들의 후원금으로 기부금이 조성된다. 조성된 기부금은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 성취를 지원하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전달 돼 난치병 아동들과 가족에게 필요한 심리 및 정서 치료 서비스에 활용될 계획이다.
컴투스 그룹은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한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일상 속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컴투스 그룹은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후원 및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여러 방법들을 알리고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1월 22일부터 3주 동안 임직원들에게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의 실천 미션을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집중 캠페인 기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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