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 최초 공개
제네시스가 험난한 지형에서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행 가능한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를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서 글로벌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극한 상황에서의 정찰 및 구조지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탑승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였다. 디자인과 기능성 모두에서 브랜드 기술력과 디자인 특성이 잘 드러난다.
전시 기간 동안 제네시스는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이 차량의 기능과 디자인을 선보이며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전시는 제네시스가 혁신과 안전성을 중시하는 럭셔리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전기차 기반의 혁신적인 설계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는 전기차인 GV60 양산 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친환경적이며 저소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고성능 전기 모터를 활용하여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제공하며,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V2L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차량에 장착된 구조 장비들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특정 상황에서 요구되는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차량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극한 상황을 위한 장비와 안전 기능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는 극한 상황에서도 정찰 및 구조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를 갖추고 있다.
무한궤도형 바퀴는 눈길에서도 유연하게 주행할 수 있게 하여, 험한 지형에서도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긴급 통신 시스템과 의료 장비가 내장되어 있어, 위기 상황에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탑승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설계된 스포츠 시트는 고정력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하며, 사용자의 안전한 탑승 환경을 조성한다. 이러한 요소들은 GV60의 다목적 운행 목표를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브랜드 인지도 강화 전략
제네시스는 다보스포럼과 같은 글로벌 행사에서 자사의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선보임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의 전시는 향후 제네시스의 전시 계획의 일환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23년부터 제네시스는 다보스포럼에서 ‘제네시스 X 콘셉트’와 ‘X 스노우 스피디움 콘셉트’ 등 다양한 콘셉트 차량을 전시해 왔으며, 향후에도 주요 글로벌 행사에서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브랜드의 비전을 지속적으로 반복 강조할 계획이다.
이러한 전략은 제네시스가 세계적인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제네시스는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를 통해 사용자에게 뛰어난 기능성과 안전성을 제공하며, 동시에 브랜드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디자인 특성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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