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가 딕펑스(DPNS), JAMIE (제이미), 민니 ((여자)아이들), 완선&슬기, 박진영과 함께한다.
첫 번째는 레인보우에서 선보이는 코너, 내일이 더 기대되는 뮤지션들을 소개하는 ‘내 일 같아서 그래’. 열두 번째 주인공으로는 밴드 딕펑스가 나섰다. 이들은 ‘슈퍼스타K 시즌4’ 준우승 출신으로 청춘을 노래하며 사람들에게 특유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4인조 밴드이다.
그중에서도 메인보컬 김태현이 네일숍에 방문했다. 2년 7개월이라는 공백기를 가진 후 신인의 마음으로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그는 그동안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심지어는 제자에게 보컬 레슨을 받았다고 밝혀 이영지를 놀라게 했다
다음 게스트는 ‘K팝스타 시즌1’ 우승자 출신 제이미. 그녀는 ‘레인보우’를 위해 특별히 빌리 아일리시의 을 선보였다. 어느덧 데뷔 14년 차가 된 제이미는 많은 이들이 그녀 하면 떠올리는 무대에 대한 기억을 회상하며 한 소절 선보였다.
이어 가수 백예린과 함께 듀오 ‘15&’로 활동했던 그녀는 데뷔곡 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나갔는데 가사가 너무 울컥한다며 당시 “내가 행복하게 노래했구나”를 알 수 있는 곡이라고 언급했다.
다음으로는 최근 멤버 전원 재계약 소식을 알린 (여자)아이들의 메인보컬 민니가 찾아왔다. 이날 민니는 미성이 가득 담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 ‘꿈결같아서’를 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이를 들은 관객들은 그녀의 아름다운 음색에 감탄했다고.
또, 다음 무대로 새로운 앨범의 수록곡 을 준비한 민니. 그녀는 이 곡이 리더 전소연이 픽한 타이틀곡이라며 몇 개월간 고민했지만 사주를 봤더니 을 타이틀곡으로 추천해 바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민니의 색깔이 가득한 신곡 무대들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세대를 뛰어넘는 극강의 실력자 완선&슬기가 ‘레인보우’에 찾아왔다. 데뷔 40년 차 원조 댄스퀸 김완선과 12년 차 퍼포먼스 장인 슬기의 신곡 로 등장한 두 사람은 시작부터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많은 환호를 자아냈다고. 토크가 시작되자 MC 이영지와 함께 신곡의 프로듀서인 박진영에 대해 이야기하던 세 사람은 완선&슬기가 평소 박진영의 곡을 좋아한다며 이영지까지 합세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조합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JYP’의 수장인 박진영은 김완선의 파트너로 슬기를 섭외하기 위해 SM에 직접 연락해 “안녕하세요. 저 JYP인데요”라고 말했다며 이 프로젝트에 대한 진심을 내비쳤다. 더불어 그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본 슬기가 생각했던 것보다 노래를 더 잘한다며 그녀를 향한 아낌없는 칭찬을 전했다. 세 사람의 열정이 가득 담긴 신곡 무대부터 관객들의 열띤 떼창을 유발한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무대는 모두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직 토크쇼 KBS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는 오늘(24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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