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가수 저스틴 비버(30)와 헤일리 비버(28) 부부의 근황이 전해졌다.
한 소식통은 23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두 사람은 난데없는 이혼설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때보다 잘 지내고 있다”면서 “지난해 8월 아들 잭 블루스를 맞이한 후 이들은 부모로서 이 새로운 장을 놀랍고 사랑스럽게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번 주 초 독수리 눈을 가진 팬들은 저스틴이 헤일리를 인스타그램에서 언팔로우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후 이혼설을 제기했다.
이에 저스틴은 “누군가 내 계정에 들어가서 아내를 언팔로우했다”고 주장하며 결별설을 부인했다.
소식통은 “그들은 온갖 헤드라인과 소문을 최대한 무시하고 대신 가족, 경력, 친구, 신 등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헤일리는 개인 계정에 저스틴이 자고 있는 사진, 최근 아스펜 휴가에서 찍은 사진 등을 올리며 루머를 불식시켰다.
한 소식통은 지난해 11월 피플과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끊임없는 이혼 루머를 비웃고 있다”면서 “성가시긴 하지만 그냥 소음일 뿐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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