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는 누군가에게 특별한 날이나 기념일에 방문하는 레스토랑이다.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가족 외식’으로 친숙한 곳이다. 하지만 여전히 높게 느껴지는 가격 때문에 망설이는 사람도 적지 않다.
숨겨진 꿀팁들을 알고 활용하면 얼마든지 ‘가성비’에 ‘맛’까지 만족시키며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다.
알뜰족을 위한 맞춤 전략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를 오후 3시 이전에 방문하면 스프, 에이드, 후식까지 포함된 런치 세트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런치 세트는 단품 메뉴에 비해 약 1,000원 정도만 추가하면 되는 경우가 많아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이다.
또한 아웃백 멤버십에 가입하면 생일 쿠폰(1만원 할인), 부메랑 클럽에 가입하면 신규 회원 웰컴 쿠폰, 7만원 이상 주문 시 할인, 스테이크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통신사 할인도 놓칠 수 없다. SKT와 KT는 등급에 따라 5%에서 15%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등 제휴 카드도 실적에 따라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메뉴판에 없는 꿀조합부터 소스 추가까지
아웃백의 시그니처 메뉴인 부시맨 브레드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망고 스프레드 외에도 초코 소스, 블루치즈 소스를 요청하여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스프는 샐러드(+1400원)로 변경 가능하며, 여기에 치킨 텐더(2조각 +2900원)를 추가하면 푸짐한 치킨 텐더 샐러드를 즐길 수 있다. 투움바 파스타는 소스 추가(+3000원)가 가능하며, 면의 굵기를 선택할 수 있다. 스테이크 또한 굽기 정도를 선택할 수 있다.
스테이크는 사이드를 감자튀김으로 변경하고 멜티드 치즈 절반 (+3900원)을 추가하면 오지 치즈 후라이로도 즐길 수 있다.
에이드는 잔 별로 2000원 추가 시 하우스 와인이나 하이네켄 생맥주, 스폐셜 스파클링으로 변경 가능하다. 에이드를 다 마시면 탄산으로 무료 리필이 가능하다. 식사를 마친 뒤 커피나 녹차를 선택할 때 미리 부시맨 브레드 빵 포장을 요청하면 인당 1개씩 받을 수 있다.
스테이크가 부담스럽다면 인기 에피타이저 5가지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기브미 파이브’를 추천한다. 골드 코스트 코코넛 슈림프와 닭날개와 닭봉으로 구성된 크리스피 쿠카부라 윙, 돼지갈비를 바베큐 소스에 구운 레인지랜드 립레츠, 오지 치즈 후라이즈, 치킨 핑거로 구성돼있다.
여러 가지 메뉴를 조금씩 맛보고 싶을 때, 여러 명이서 함께 즐길 때 안성맞춤이다.
이처럼 아웃백은 메뉴판에 없는 다양한 조합과 소스 추가를 통해 더 맛있게 아웃백을 즐길 수 있다. 런치 세트, 할인 혜택, 다양한 메뉴 조합 등을 활용하면 만족할 수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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