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독도사랑회, 필리핀서 독도 알리다

인천일보 조회수  

▲ 동국대 WISE캠퍼스 봉사단이 리가오시 시청사 앞에서 페르난도 곤잘레스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독도사랑회
▲ 동국대 WISE캠퍼스 봉사단이 리가오시 시청사 앞에서 페르난도 곤잘레스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독도사랑회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가 필리핀 알베이주 리가오시에서 독도를 알렸다.

독도사랑회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경영학과 LOOS 봉사단과 함께 국제교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교류활동에는 길종구 자문위원(동국대학교WISE캠퍼스 경영학과 교수)를 비롯해 이반젤린 판타나오 킴 필리핀지부장, 김한비 봉사교류단장, 김성한 국제문화교류협회 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사단은 첫 일정으로 리가오 시청사를 방문해 페르난도 곤잘레스 시장과 면담 후 준비한 묘목 100그루를 심는 행사를 펼쳤다.

이후 교육환경이 열악한 리가오시 판단초등학교를 방문해 에어컨과 선풍기 20대를 기증했다.

▲ 독도사랑회가 리가오시 판단초등학교를 방문해 에어컨과 선풍기 20대를 기증했다. /사진제공=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 독도사랑회가 리가오시 판단초등학교를 방문해 에어컨과 선풍기 20대를 기증했다. /사진제공=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독도 에코백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벽화 그리기 등 체험활동도 진행하며 현지 학생들에게 독도를 알렸다. 결연 아동과 지역민 1000여 명에게 음식과 선물도 나눴다.

이반젤린 판타나오 킴 필리핀지부장은 “독도사랑회의 지속적인 봉사 및 문화교류 활동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길종성 독도사랑회 회장은 “독도를 바로 알리는 해외 교류 활동도 중요하지만, 역사 왜곡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제도로 된 외국어 표기의 독도 교육자료 보급이 시급하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한편 2002년 창립한 독도사랑회는 2009년 필리핀지부를 시작으로 미국, 러시아, 중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지부를 설립해 독도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고양=김재영·오윤상 기자 oys@incheonilbo.com

인천일보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이재명 2심 재판부 "2월 26일 결심공판"…빠르면 3월 말 선고 나올 듯
  • 尹 ‘황제 스타일링’ 특혜 논란..."헌재 출석때 헤어·메이크업"
  • 尹, 김용현 직접 증인신문...김 "기억 납니다"
  • 장동혁 “와인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느냐”...오동운 공수처장 '음주회식' 저격
  • “끝난 게 아니다” .. 삼성전자, 신제품 ‘깜짝’ 공개에 ‘환호’, 도대체 뭐길래?
  • 더 내고 덜 받는 국민연금…野 “모수개혁 먼저”·與 “구조개혁 같이”

[뉴스] 공감 뉴스

  • [이슈분석] 9급 공무원 초임 2027년 300만원 뜯어 보니
  • "성폭행男 혀 깨물어 징역형"…최말자씨, 60년 만에 '죄인' 주홍글씨 지울까
  • 진천군 지도가 가장 정확하다
  • 새해 새 기운 북돋는 ‘석채 불화’
  • [겨울살이 ⑶ 사랑의 빨간밥차] 추위 녹이는 든든한 한 끼…어르신 '웃음꽃'
  • 복귀한 이진숙 “언론사 선배로서 당부…내란 확정처럼 보도 말라”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운전자 99%가 모르고 있다” 장시간 운전 시, 졸음, 스트레스 방지법
  • “아빠들 환장하는 NO.1 세단” 포르쉐, 파나메라 GTS 출시!
  • “연봉 20억에 람보르기니는 검소하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의 알뜰한 우루스
  • “요즘 하늘 왜이래?” 짙은 안개, ‘이것’만 기억하면 사고 막는다!
  • “테슬라 털릴 일만 남았다” 폴스타 약진에 전기차 차주들 난리!
  • “사이버트럭 망하나” 테슬라, 무서움에 떨다 할인 들어간다
  • “임산부 운전자를 위한 특급 정책” 서울 강북구, 파격 무료 대여 서비스 시작
  • “설 연휴, 지하철 막차 새벽 2시” 서울시, 고속버스에 이어 지하철도 연장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카&테크]DH오토웨어, '글로벌 완성차 SDV' 지원…HOD 제어기

    차·테크 

  • 2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 내구레이스 출전, 'GT 레이싱 정복 나선다'

    차·테크 

  • 3
    2024년 말 자동차 등록대수 2,629만 대…친환경차 62만 대 증가

    차·테크 

  • 4
    현대차, 통근버스 시장에 수소전기버스 도입 박차

    차·테크 

  • 5
    스텔란티스코리아, SBH 업무 협약 체결…지프·푸조 통합 운영 가속화

    차·테크 

[뉴스] 인기 뉴스

  • 이재명 2심 재판부 "2월 26일 결심공판"…빠르면 3월 말 선고 나올 듯
  • 尹 ‘황제 스타일링’ 특혜 논란..."헌재 출석때 헤어·메이크업"
  • 尹, 김용현 직접 증인신문...김 "기억 납니다"
  • 장동혁 “와인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느냐”...오동운 공수처장 '음주회식' 저격
  • “끝난 게 아니다” .. 삼성전자, 신제품 ‘깜짝’ 공개에 ‘환호’, 도대체 뭐길래?
  • 더 내고 덜 받는 국민연금…野 “모수개혁 먼저”·與 “구조개혁 같이”

지금 뜨는 뉴스

  • 1
    “중국판 마이바흐?”.. 中서 야심차게 만든 3억짜리 럭셔리 세단 공개

    차·테크 

  • 2
    '충격' 경찰까지 투입된 충돌 발생…바르셀로나 윙어가 밝힌 이유 "그들이 먼저 모욕했고 나도 되받아쳤다"

    스포츠 

  • 3
    고기는 이 부위 쓰세요...육전 레시피 만드는 법

    여행맛집 

  • 4
    “남편 부자라더니” .. 천하의 이효리도 명절마다 남편 ‘욕’

    연예 

  • 5
    위메이드 박관호의 승부수 ‘레전드 오브 이미르’…“전례 없는 완성도 기대”

    차·테크 

[뉴스] 추천 뉴스

  • [이슈분석] 9급 공무원 초임 2027년 300만원 뜯어 보니
  • "성폭행男 혀 깨물어 징역형"…최말자씨, 60년 만에 '죄인' 주홍글씨 지울까
  • 진천군 지도가 가장 정확하다
  • 새해 새 기운 북돋는 ‘석채 불화’
  • [겨울살이 ⑶ 사랑의 빨간밥차] 추위 녹이는 든든한 한 끼…어르신 '웃음꽃'
  • 복귀한 이진숙 “언론사 선배로서 당부…내란 확정처럼 보도 말라”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운전자 99%가 모르고 있다” 장시간 운전 시, 졸음, 스트레스 방지법
  • “아빠들 환장하는 NO.1 세단” 포르쉐, 파나메라 GTS 출시!
  • “연봉 20억에 람보르기니는 검소하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의 알뜰한 우루스
  • “요즘 하늘 왜이래?” 짙은 안개, ‘이것’만 기억하면 사고 막는다!
  • “테슬라 털릴 일만 남았다” 폴스타 약진에 전기차 차주들 난리!
  • “사이버트럭 망하나” 테슬라, 무서움에 떨다 할인 들어간다
  • “임산부 운전자를 위한 특급 정책” 서울 강북구, 파격 무료 대여 서비스 시작
  • “설 연휴, 지하철 막차 새벽 2시” 서울시, 고속버스에 이어 지하철도 연장

추천 뉴스

  • 1
    [카&테크]DH오토웨어, '글로벌 완성차 SDV' 지원…HOD 제어기

    차·테크 

  • 2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 내구레이스 출전, 'GT 레이싱 정복 나선다'

    차·테크 

  • 3
    2024년 말 자동차 등록대수 2,629만 대…친환경차 62만 대 증가

    차·테크 

  • 4
    현대차, 통근버스 시장에 수소전기버스 도입 박차

    차·테크 

  • 5
    스텔란티스코리아, SBH 업무 협약 체결…지프·푸조 통합 운영 가속화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중국판 마이바흐?”.. 中서 야심차게 만든 3억짜리 럭셔리 세단 공개

    차·테크 

  • 2
    '충격' 경찰까지 투입된 충돌 발생…바르셀로나 윙어가 밝힌 이유 "그들이 먼저 모욕했고 나도 되받아쳤다"

    스포츠 

  • 3
    고기는 이 부위 쓰세요...육전 레시피 만드는 법

    여행맛집 

  • 4
    “남편 부자라더니” .. 천하의 이효리도 명절마다 남편 ‘욕’

    연예 

  • 5
    위메이드 박관호의 승부수 ‘레전드 오브 이미르’…“전례 없는 완성도 기대”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