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이하 KGM)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장거리 운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2025년 설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24일까지 전국 58개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KGM의 모든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 서비스는 총 27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배터리 점검 △히터 작동 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및 각종 오일류 누유 점검 △부동액 점검 △등화 장치 점검 △공조장치 점검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상태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냉각수 상태 점검 등이다. 차량 점검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부가 서비스로 워셔액이 무료로 보충된다.
특히, 전기차 보유 고객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 서비스도 제공된다. 토레스 EVX 및 코란도 EV(이모션 포함) 고객은 △진단 장비를 통한 배터리 상태 점검 △모터용 냉각수 누수 및 주요 커넥터 연결 상태 점검 △차체 내/외부 배터리 팩 충격 및 손상 여부 진단 등 전기차에 특화된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KGM은 연휴 기간 동안 차량 고장이나 사고로 운행이 불가능한 상황을 대비해 긴급 출동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가까운 서비스센터에서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KGM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안전한 고향 방문을 위해 차량 점검과 안전 운전 요령 숙지가 중요하다”며 “정기적으로 차량 관리를 해온 운전자도 장거리 운행 전에 꼼꼼한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KGM 공식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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