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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특별하면서도 독특한 스포츠카를 제시하는 AC 코브라(AC Cobra)가 엔트리 사양을 위해 새로운 파워 유닛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브랜드의 설명에 따르면 오는 2026년부터 새롭게 출시될 AC 코브라 GT는 지금까지의 V8 엔진 중심의 파워 유닛 구성에서 탈피하고 더욱 정교하게 조율된 2.0L 엔진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2.0L 엔진은 최고 출력 390마력을 낼 것으로 알려졌으며 직렬 4기통의 레이아웃을 갖춘다. 다만 그 기반이 되는 엔진, 그리고 변속기 등의 조합 내용은 언급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AC 코브라 측은 새로운 2.0L 엔진을 위해 ‘하이브리드 및 내연기관 부분에서의 글로벌 리더와 함께 협력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GT 차체에 최적화된 패키징 개발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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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새로운 AC 코브라 GT는 두 개의 트림으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성능 및 주요 사양 등은 언급되지 않았다. 대신 ‘카본파이버 및 알루미늄 섀시’ 등은 계속될 예정이다.
더불어 AC 코브라 GT의 판매 가격을 기존 V8 모델보다 더욱 저렴하게 구성, ‘스포츠카 시장’에서 더욱 특별하고, 매력적인 시장 경쟁력을 어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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