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매거진 앳스타일 측이‘TV조선 대학가요제’ TOP5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TV조선 대학가요제’ 수상자 TOP5 12인은 모델 못지않은 프로페셔널한 포즈와 표정을 드러내며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며 함께 활동하게 된 TOP5는 “서바이벌이었지만 서로 돕고 응원하며 학교 동기들처럼 지냈다”며 “경연의 여정을 함께 걸어온 친구들과 함께 일하게 돼 설레고 든든하다”라고 전했다.
맑은 눈과 목소리로 대중을 울린 대상 이재엽은 자신에게 ‘보이스피싱’ 당한 팬들에게 “세상의 아픔을 음악으로 치유받은 한 소년에게 낚여 주셔서 감사하다. 음악으로 보답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본능적인 무대로 비전공자 밴드의 매력의 제대로 보여준 금상 더티슈는 출연 후 가장 달라진 변화에 대해 “일단 지인들의 반응이 달라졌다. ‘슈퍼스타 왔네, 연예인 왔네’라고 재밌는 반응을 많이 해준다”라며 감사한 일상을 전했다.
폭발적인 무대로 관중을 사로잡은 은상 펜타클은 참가팀 중 유튜브 조회수 1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치솟는 조회수를 보며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우리 무대를 봐주셨다는 사실에 소름이 돋았고 실감이 나질 않더라”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했다.
동상을 수상한 ‘제주소녀’ 최여원은 “부모님과 친구들이 자랑스러워해주고 무엇보다 제주의 여러 협회에서 행사 문의를 주셔서 기쁘다. 정말 ‘제주 소녀’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장려상의 주인공이자 뮤지컬 배우 황건우는 심사위원 김현철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냈다. 그는 “‘날개’를 불렀을 때 기대 이상이었다고 칭찬해 주셨다. 그때 해주신 말씀 덕분에 저만의 색의 노래를 완성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TV조선 대학가요제’ 수상자 TOP5 12인의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TOP5는 오는 2월 8일(토) 오후 6시 30분과 2월 9일(일) 오후 4시 양일에 걸쳐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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