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워프코퍼레이션 주최로 이태원 ‘비스트로 멕시’에서 독일 축구 명문 클럽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VB) 특별 내한 행사가 개최됐다.
워프코퍼레이션(Warp Corporation)은 2020년 11월 설립된 스포츠 지식재산권(IP) 기반 마케팅 전문 기업이다. 글로벌 브랜드와 협력하며 유튜브 숏츠, 틱톡 등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 마케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구단의 레전드 골키퍼 ‘로만 바이덴펠러’의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축구의 전설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 박주호 tvN SPORTS 축구 해설위원과 함께하며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도르트문트 구단 관계자, 기업 관계자들과 크리에이터, 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도르트문트 구단은 구단의 비전을 참석자들과 공유하며 소통했다.
도르트문트 클럽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중요한 계기다.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태원에 위치한 ‘비스트로 멕시(bistro MEXI)’는 멕시칸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타파스 라운지로, 뉴욕 미슐랭 2스타 출신 셰프가 선보이는 창의적인 메뉴와 이국적인 인테리어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스테이크 파히타, 치즈버거 퀘사디아 등 다양한 요리와 함께 칵테일, 테킬라 등 음료 메뉴를 제공하며, 매장 내 마련된 게임 시설과 대형 미디어 월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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