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어쩌다 이 지경까지..” 결국 갑작스런 결정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지프 레니게이드

위드카뉴스 조회수  

판매량 지속 감소하던
SUV 지프 레니게이드
결국 단종 수순 밟아..
레니게이드/출처-지프
레니게이드/출처-지프

지프의 대표적인 소형 SUV ‘레니게이드’가 북미 지역에서 단종된다. 국내 시장에서도 2021년까지 상당한 인기를 누린 이 모델은 2016년 이후 지속적인 판매량 감소가 이어졌다.

북미에서 레니게이드 단종

지난 5일(현지시간) 여러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프 브랜드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2023년 모델 이후 레니게이드를 단종하고 상위 모델인 ‘컴패스’로 대체한다. 다만 유럽, 남미, 아시아 지역에서는 생산을 지속할 예정이다.

레니게이드/출처-지프
레니게이드/출처-지프
레니게이드/출처-지프
레니게이드/출처-지프

한편 이탈리아 피아트 공장에서 전량 생산되는 레니게이드의 북미 가격은 28,445달러(약 3,657만원)다. 상위 모델인 지프 컴패스의 28,400달러(약 3,760만원)보다 오히려 높다. 한국 시장에서의 가격은 4,550만 원이며 2023년 10월 기준으로 총 930대가 판매됐다.

2015년 처음 출시된 레니게이드는 2019년 부분 변경을 거쳤다. 이후 2022년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했으며 브라질 시장에만 출시됐다.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는 기존 모델이 계속 판매되고 있다.

향후 국내 출시는?

이번 레니게이드 단종 결정은 지속적인 판매량 감소에 기인한다. 2016년 미국에서만 10만 6,606대가 판매된 레니게이드는 이후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떨어졌다. 결국 2022년에는 2만 7,549대에 그쳤고 올해 1월~9월 판매량은 전년 대비 35%나 감소했다.

레니게이드/출처-지프
레니게이드/출처-지프

최근 연구에 따르면 레니게이드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델 중 가장 높은 재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프 대변인은 북미 SUV 시장 성장에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레니게이드 북미 단종을 사실상 인정했다. 또한 멕시코, 남미, 유럽,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계속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은 국내 단종 여부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이탈리아에서 레니게이드를 수입하는 FCA코리아의 향후 방향성에 대한 궁금증도 증가하는 상황이다.

레니게이드/출처-지프
레니게이드/출처-지프

한편 스텔란티스는 ‘데어 포워드 2030’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유럽에서의 판매량의 100%, 미국에서의 판매량의 50%를 순수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연간 500만 대의 전기차 판매 목표를 설정했다.

위드카뉴스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청도군, 청렴문화 조성 위해 특별 확대간부회의 개최
  • 윤석열 대통령 체포 당일 관저에는 기관단총 2정과 실탄이 80발이나 준비돼 있었다
  • 윤 대통령, 수용번호는 ‘0010번’…“일반수용동에서 하룻밤 잘 보내”
  • "리터당 25.3km 달리는데 1845만원?"…역대급 하이브리드 세단, 뭐길래
  • 조선비즈 기자, 윤석열 퇴진 비상행동 기자방에서 혐오 발언
  • ‘트럼프가 도울 것’ 서부지법 폭동에도 공유된 그들만의 세계관

[뉴스] 공감 뉴스

  • 영덕군사회복지사협회, 제8대 이유삼 회장 취임식 성황리에 개최
  • "미국은 22년이던데"…'혐의만 7개' 서부지법 습격 시위대, 처벌 수위는?
  • 인천 재난관리기금 규모 급감
  • 이이경, 전 여친 정인선 언급 '후폭풍'…"수상소감 연락이 더 많았어"
  • 법무장관 대행 "내란특검법 위헌소지 검토...입장 정해지면 崔대행에 건의"
  • 폭동 "과잉진압"이라는 국민의힘…경찰 '분노'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훔친 외제차로 역주행, 12명 부상” 범인은 ADHD 주장하는 중국인
  • “BYD가 이 정도였어?” 독일차 뺨치는 1085마력 고급 전기차 듀오 공개
  • “무파업 운영? 그런 건 없다” 광주 자동차 일자리, 결국 일 났다!
  • “이러니 현토부 소리 듣지” 국산차에 유리한 새로운 전기차 규정
  • “다들 중국 따라하기” 이젠 테슬라도 중국한테 한 수 접었다!
  • “설 연휴에 운전할 아빠들 필독!” 서울시, 연휴 정체 막기 위해 내린 결단
  • “10년째 불륜 속 임신” 김민희, 임신 중에도 64세 홍상수 위해 운전하는 미니쿠퍼
  • “한국에서 이러지 마 제발”불법체류 무면허 운전자와 사고 났을 때 대처법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숯불에 구운 두툼 삼겹살,껍데기…경희대생 100% 만족하는 회기역 맛집

    여행맛집 

  • 2
    트럼프 한마디에 ‘구사일생’ 틱톡… 서비스 재개에도 매각 위기는 여전

    차·테크 

  • 3
    KGM 2025 렉스턴 라인업 '가격 낮췄다'... 3669만원부터

    차·테크 

  • 4
    [콘텐츠&피플] 전용주 아이윌미디어 대표, “K콘텐츠, 숏·미드·롱폼 탄력접근 필요”

    차·테크 

  • 5
    제네시스, 美 첫 디자인센터 1분기 설립…고급차 판매 늘린다

    차·테크 

[뉴스] 인기 뉴스

  • 청도군, 청렴문화 조성 위해 특별 확대간부회의 개최
  • 윤석열 대통령 체포 당일 관저에는 기관단총 2정과 실탄이 80발이나 준비돼 있었다
  • 윤 대통령, 수용번호는 ‘0010번’…“일반수용동에서 하룻밤 잘 보내”
  • "리터당 25.3km 달리는데 1845만원?"…역대급 하이브리드 세단, 뭐길래
  • 조선비즈 기자, 윤석열 퇴진 비상행동 기자방에서 혐오 발언
  • ‘트럼프가 도울 것’ 서부지법 폭동에도 공유된 그들만의 세계관

지금 뜨는 뉴스

  • 1
    차은경 부장판사, 윤석열 구속영장 발부로 신변보호 요청. 그는 누구? 나이 프로필 주요 경력과 판결

    연예 

  • 2
    현대차그룹, 3년 연속 '글로벌 톱3' 굳혔다

    차·테크 

  • 3
    오타니 천적, 1049억 다저스行…올스타 82SV65홀드+191홈런 3루수, 보스턴 영입 가능한가 "하면 AL 우승 가능"

    스포츠 

  • 4
    2025 KLPGA 투어 일정 확정... 1개 대회 축소→총상금 약 325억원 증액

    스포츠 

  • 5
    인턴 첫 출근날 아빠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뿜 

[뉴스] 추천 뉴스

  • 영덕군사회복지사협회, 제8대 이유삼 회장 취임식 성황리에 개최
  • "미국은 22년이던데"…'혐의만 7개' 서부지법 습격 시위대, 처벌 수위는?
  • 인천 재난관리기금 규모 급감
  • 이이경, 전 여친 정인선 언급 '후폭풍'…"수상소감 연락이 더 많았어"
  • 법무장관 대행 "내란특검법 위헌소지 검토...입장 정해지면 崔대행에 건의"
  • 폭동 "과잉진압"이라는 국민의힘…경찰 '분노'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훔친 외제차로 역주행, 12명 부상” 범인은 ADHD 주장하는 중국인
  • “BYD가 이 정도였어?” 독일차 뺨치는 1085마력 고급 전기차 듀오 공개
  • “무파업 운영? 그런 건 없다” 광주 자동차 일자리, 결국 일 났다!
  • “이러니 현토부 소리 듣지” 국산차에 유리한 새로운 전기차 규정
  • “다들 중국 따라하기” 이젠 테슬라도 중국한테 한 수 접었다!
  • “설 연휴에 운전할 아빠들 필독!” 서울시, 연휴 정체 막기 위해 내린 결단
  • “10년째 불륜 속 임신” 김민희, 임신 중에도 64세 홍상수 위해 운전하는 미니쿠퍼
  • “한국에서 이러지 마 제발”불법체류 무면허 운전자와 사고 났을 때 대처법

추천 뉴스

  • 1
    숯불에 구운 두툼 삼겹살,껍데기…경희대생 100% 만족하는 회기역 맛집

    여행맛집 

  • 2
    트럼프 한마디에 ‘구사일생’ 틱톡… 서비스 재개에도 매각 위기는 여전

    차·테크 

  • 3
    KGM 2025 렉스턴 라인업 '가격 낮췄다'... 3669만원부터

    차·테크 

  • 4
    [콘텐츠&피플] 전용주 아이윌미디어 대표, “K콘텐츠, 숏·미드·롱폼 탄력접근 필요”

    차·테크 

  • 5
    제네시스, 美 첫 디자인센터 1분기 설립…고급차 판매 늘린다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차은경 부장판사, 윤석열 구속영장 발부로 신변보호 요청. 그는 누구? 나이 프로필 주요 경력과 판결

    연예 

  • 2
    현대차그룹, 3년 연속 '글로벌 톱3' 굳혔다

    차·테크 

  • 3
    오타니 천적, 1049억 다저스行…올스타 82SV65홀드+191홈런 3루수, 보스턴 영입 가능한가 "하면 AL 우승 가능"

    스포츠 

  • 4
    2025 KLPGA 투어 일정 확정... 1개 대회 축소→총상금 약 325억원 증액

    스포츠 

  • 5
    인턴 첫 출근날 아빠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