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동주(41)가 웨딩 화보를 통해 4살 연하의 예비 남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 18일 서동주는 자신의 SNS에 “새해에도 복 많이 받자구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콘셉트로 촬영된 웨딩 화보를 올렸다.
화보 속 서동주는 184cm 예비 남편과 다정한 모습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들은 캐주얼한 데님 커플룩부터 감성적인 야외 웨딩 촬영까지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됐다.
한 컷에서는 서동주가 화이트 셔츠와 회색 뷔스티에 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들고 우아한 포즈를 취했다. 그녀를 향해 꽃잎을 뿌리는 예비 남편의 모습이 더해져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데님 커플룩에서는 두 사람이 밝게 미소 지으며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해 따뜻하고 화목한 느낌을 전달했다.
서동주의 내추럴 메이크업과 스트레이트 헤어 스타일은 청순한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고 예비 남편 역시 캐주얼한 데님 재킷과 팬츠를 매치해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서동주는 올해 6월, 4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재혼 소식을 알리며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경매를 통해 도봉구 창동의 주택을 12억 원에 낙찰받으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그녀의 엄마 서정희는 딸의 혼수를 준비하며 기쁨 가득한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예비 남편이 훈훈하다”, “진짜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동주의 웨딩 화보는 그녀의 사랑이 넘치는 순간을 담아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재혼을 준비하며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는 그녀에게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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