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볶음탕 레시피
닭볶음탕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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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얼큰 부드러운 닭볶음탕으로 보여드려요.
자박한 국물까지 맛있는 닭볶음탕으로 주말 집밥 메뉴 추천!
요기에 밥만 있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어요.
야채 가득이라 골라 먹는 재미도 있고
기호에 따라 당면을 넣어줘도 맛있어요.
요 며칠 기온이 조금 올랐지요?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은 낮 기온이 영상 10도까지 올라 제법 포근했었어요.
이번 주는 병원과 조금 친해지는 바람에 남이 해주는 식단(?) 영양식으로 삼시세끼 해결을 하고 있으니
어찌나 편리한지~
밥때가 되면 알아서 밥이 착착 나오니~ ㅎㅎ
닭볶음탕 만드는 법
닭볶음탕용 닭 1팩(1kg), 양배추(작) 1/3개, 미니당근 1팩, 양파 1개, 대파 1대, 청양고추 1개,
오일 2큰술, 참기름 1큰술, 멸치육수 3컵, 통깨 + 검은깨 적당량
밑간 : 청주 2큰술, 설탕 1큰술, 생강가루 1/4작은술, 소금 1/2작은술
양념 :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3큰술, 간장 3큰술, 국간장 1/2작은술, 올리고당 1큰술반,
맛술 1큰술, 다진마늘 1큰술반, 후춧가루 1/4작은술
(▲ 계량스푼 기준)
닭은 끓는 물에 넣고 센 불에서 부르르 한번 데쳐준 뒤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밑간 재료를 넣고 15분 정도 밑간해두세요.
대파는 어슷 썰고, 양배추는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미니 당근은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청양고추는 어슷 썰고
양파는 채 썰어주세요.
분량의 재료대로 양념을 만들어주세요.
(각 양념의 양은 입맛에 맞게 가감)
팬에 오일을 두르고 밑간해둔 닭을 넣고
2분여 정도 볶아준 뒤
멸치육수, 미니당근, 양념을 넣고 섞어가며 끓여주세요.
끓으면 그대로 2 ~ 3분 정도 더 끓여준 뒤
뚜껑을 닫고 중약불에서 25분여 정도 끓여주세요.
기호에 따라 감자, 버섯 등을 넣어줘도 무방해요.
대파, 양배추를 넣고 섞어가며
5 ~ 6분 정도 더 끓여준 뒤 참기름을 둘러 섞어주세요.
살짝 얼큰하면서 부드러운 닭볶음탕이에요.
양배추 1박스를 데려왔던지라 양배추 소진을 위해 닭볶음탕에도 양배추를 넣어봤는데
의외로 잘 어울리더라는…
양배추의 달큰함도 제대로고요.
밥도둑으로 닭볶음탕 하나 있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어요.
당면을 좋아하신다면 미리 당면을 불려 넣어주면 맛있어요.
야들야들한 닭살에 절로 밥을 부르는 국물요리 집밥이에요.
주말에 한번 만들어보세요.
이번에는 양배추도 한번 넣어보시고…
여전히 냉장고파먹기를 하고 있어
냉동실에 있던 미니당근을 미리 해동해 함께 했어요.
유기농 미니당근을 구매해 소분해두면 요럴 때 무지 유용해요.
닭 1kg으로 온 가족이 함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닭볶음탕이에요.
엄마표로 우리 집 냉장고 사정에 따라 야채들이 달라지긴 하겠지만
늘 풍성하고 맛있는 집밥이에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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