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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김남길 ‘브로큰’ 캐릭터 포스터·예고편…내달 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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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범죄 추적극을 예고하는 영화 ‘브로큰’이 하나의 진실로 얽힌 인물들의 강렬한 순간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와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브로큰’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민태의 분노의 추적을 그린 이야기이다.

캐릭터 포스터는 하나의 진실에 얽힌 서로 다른 목적의 인물들의 인상적인 표정과 눈빛을 담고 있다. “동생이 죽은 그날 밤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라는 민태는 고개를 떨군 채 상념에 잠겨있다. 동생을 잃은 절망, 끓어오르는 분노에 그가 어떤 선택을 하며 추적을 이어갈지 궁금해진다.

“내 소설과 명예를 지켜야 한다”라는 베스트셀러 소설가 호령의 날카로운 눈빛과 “모든 것으로부터 숨어야 한다”라는 동생의 여자 문영의 긴장한 표정도 강렬하다. 동생 석태의 죽음이 담긴 소설로 얽힌 두 사람은 어떤 관계인지, 어떻게 소설 속에 죽음이 먼저 묘사될 수 있던 것인지도 ‘브로큰’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조직을 흔드는 위험한 진실을 묻어야 한다” 라는 조직 보스 창모의 매서운 인상은 보는 이를 압도한다. 조직에 균열을 만드는 민태를 두고 창모가 어떤 일을 벌일지 시선을 뗄 수 없다. “진실을 쫓는 그의 옆을 따라야 한다”라는 병규는 한때 조직 생활을 함께했던 민태의 추적에 동행한다. 민태의 손과 발이 되어 끝까지 옆을 지키는 병규의 묘한 얼굴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호기심이 깊어진다.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은 동생의 죽음으로 뒤엉킨 인물들의 관계를 담아냈다. 죽음의 비밀을 밝히려는 민태는 단서를 하나씩 파헤쳐간다. 동생의 죽음이 담긴 소설 ‘야행’의 작가 호령과 대치하고, 한때 라이벌이었던 조직을 찾아가 휩쓸어버리는 거침없는 액션에 민태의 분노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자신의 소설대로 죽음을 맞은 석태로 인해 경찰과 기자들의 주목을 받게 된 호령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채 문영을 찾아 나선다. 석태의 죽음을 바라던 문영은 동생이 죽던 날 밤 홀연히 사라진다. 모든 비밀과 함께 종적을 감춘 문영을 모두가 쫓는 가운데 그녀가 숨긴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민태와 석태를 품었던 전 조직의 보스 창모는 자신을 찾아온 민태와 날 선 대립을 하고, 병규는 알 수 없는 눈빛으로 민태와 동행한다. 하나의 진실로 얽혀버린 이들의 긴장감이 끝없이 고조되는 가운데, 폭발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는 배우들의 강렬한 시너지가 시선을 압도한다.

살아 숨 쉬는 캐릭터, 연기파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열연으로 꽉 찬 영화 ‘브로큰’은 2월 5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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