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엄마에게 받은 특별한 생일 선물을 공개했다.
제니는 1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이게 무슨 뜻인지 알죠(You konw what this means)”라는 글과 함께 푸른 장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미는 깊고 신비로운 푸른색과 은은한 보랏빛이 어우러진 독특한 색감을 자랑했다.
제니는 과거에도 매년 생일마다 어머니로부터 푸른 장미를 선물 받는다고 밝힌 바 있다. 푸른 장미는 희귀하고 특별한 꽃으로, 일반적으로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다”는 상징성을 지닌다. 이번에도 어머니의 변함없는 애정과 함께 푸른 장미를 받은 제니는 그 의미를 되새기며 행복한 순간을 팬들과 나눴다.
이날 제니는 멤버 지수와 로제의 축하 메시지를 리그램하며 “알럽 지슝”, “스윗한 로지포지 고마워”라는 댓글을 남겨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지수는 “내가 영원이라 칭할 수 있는 사람 중에 네가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모를 거야. 사랭해 생일 축하해 마이 젠득이”라며 진심 어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로제는 “언니와 이 특별한 여정을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사람인 것 같다. 언니는 정말 특별한 존재다”라며 깊은 애정을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오늘은 무엇보다도 언니가 행복한 생일을 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언니를 온 마음 다해 사랑해. 생일 축하해, 젠득 데이!”라고 덧붙이며 진심을 표현했다.
로제는 “오늘은 무엇보다도 언니가 행복한 생일을 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언니를 온 마음 다해 사랑해. 생일 축하해, 젠득 데이!”라고 덧붙이며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리사 역시 제니와의 특별한 추억을 담은 영상과 함께 “생일 축하해 제니. 최고의 하루 되길. 얼른 보고 싶어”라는 메시지를 남겨 멤버들 간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한편 1996년 1월 16일생인 제니는 이날 만 29세를 맞았다. 그는 “COMING SOON FOR YOU ALL”이라는 글로 솔로 컴백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올해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솔로로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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