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가 멤버 앤톤의 아버지가 DJ로 있는 ‘오늘 아침’을 통해 첫 라디오 게스트 출연에 나섰다.
16일 방송된 MBC FM4U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에는 라이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상은 라이즈 멤버들에게 라디오와 관련된 추억이 있는지 물었고, 소희는 “차에서 많이 들었던 것 같다. 아빠 차를 타고 이동하면 꼭 틀어놓고 갔던 기억이 있다”라고 말했다.
윤상의 라디오에 출연한 만큼, 한 청취자는 라이즈에게 곡을 선물할 계획은 없는지 물었고 윤상은 “함께 작업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라이즈는 지금 회사에서 A&R 팀이 자로 잰듯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아직은 기회가 안 닿았다. 지금도 다음 앨범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2023년 데뷔 후 어느덧 3년 차가 된 라이즈다. 활동을 돌아보면 어떨 것 같은지 묻자 원빈은 “더 열심히 해야겠지만, 지금까지 활동을 하면서 다들 다치지 않고 열심히 해왔기 때문에 괜찮은 것 가다”라고 말했고, 윤상은 “편파적으로 보지 않으려고 말을 줄이려고 하는데, 선배로서 볼 때도 이런 팀이 있나 싶을 만큼 새로운 그룹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아서 응원하게 된다”라고 격려했다.
라디오에 첫 출연하게 된 것 역시 언급했다. 쇼타로는 “처음 출연하는 라디오라서 서툰 부분이 있었을 텐데 선배님께서 잘 리드해주신 덕분에 편하고 재미있게 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를 전한 뒤, 지난 활동에 대해 “3년 동안 정말 잘 해온 것 같고 앞으로는 또 아직 보여드리지 모했던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활동 계획을 묻자 앤톤은 “오늘부터 소희 형이 MC로 있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Hug’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라며 “이번 년도에도 설레면서 준비할 여러 활동이 있어서 저희도 기대가 많이 되고 팬들께서도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MBC FM4U 라디오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는 매일 오전 9시, MBC FM4U(91.9Mhz)와 스마트 라디오 미니 어플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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