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1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두루두루 보살핌의 날’을 운영했다.
1월 ‘두루두루 보살핌의 날’에는 최영숙 성산구청장이 직접 용지동과 상남동에서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을 찾아가 안전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영숙 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외로운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특히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더 촘촘한 지원과 관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활밀착형 현안 사업장 점검
최영숙 성산구청장은 15일 주민생활 밀접 현안 사업장인 대원레포츠공원 소운동장 정비공사 현장과 올해 사업 예정지인 대원근린공원 족구장, 대상공원 어린이놀이터 일대 현장점검을 가졌다.
대원레포츠공원 소운동장 정비공사는 인조잔디(A=1,611㎡), 그물망 휀스(L=170m), 배수로(L=84m) 등을 설치하고 이번 달 준공예정이다.
또 지난해 특별교부세 2억원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하고 올해 사업이 예정된 대원근린공원 족구장과 대상공원 어린이놀이터 현장도 둘러봤다.
최영숙 구청장은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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