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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설 연휴, 가족과 함께 여행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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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청 전경. (사진=청도군)
청도군청 전경. (사진=청도군)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주요 관광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정비하고 있다.

특히, 설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교통이 편리하고 자연과 문화, 즐거움이 가득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청도 여행을 적극 추천한다.

군의 주요 관광명소로는 자연경관과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도레일바이크(청도읍 신도리 919-2)에서 가족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한국코미디타운(이서면 이서로 565)의 포토존에서 인생사진을 찍고, 만화방에서 어린시절 향수를 즐기다 △와인터널(화양읍 송금길 100)에서 와인을 시음하며 신비로운 터널을 구경하는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

더불어, 청도신화랑풍류마을(운문면 신화랑길 1)을 방문해 스릴만점 짚롤러코스터와 스카이트레일을 체험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것도 추천한다.

아울러, 시범 개장 운영 중인 짚롤러코스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오토캠핑장에서 하룻밤을 보낸다면,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만약, 어린 자녀가 있다면 청도소싸움 미디어 체험관(화양읍 남성현로 346)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미디어 체험과 최첨단 놀이시설을 즐기는 코스를 추천한다.

청도레일바이크는 설 연휴에도 휴무 없이 운영되며, 28일부터 30일까지 투호,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또한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의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 당일인 29일에는 직원들과 함께하는 제기차기 대회도 열려 경품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와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뱀띠 해에 태어난 분들을 위해 레일바이크 입장료 20%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한국코미디타운도 27일부터 30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달고나, 슈링클스 키링, 3D 홀로그램 키트 만들기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설 연휴 동안 청도의 주요 관광시설 운영은 임시공휴일인 27일에는 모든 시설이 정상 운영하며 설 당일인 29일과 연휴 기간 31일에는 한국코미디타운,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소싸움미디어체험관은 휴관이며, 청도와인터널은 29일 오전만 휴관하며 오후 1시부터는 정상 운영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많은 분들께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청도를 찾아주셔서 청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관광명소에서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도군 관광 9경 포스터. [사진=청도군]
청도군 관광 9경 포스터. [사진=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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