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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차+신바람 택시 타고 ‘홍성 한바퀴’ 돌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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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항 전경 (1)
남당항 전경 (1)
홍성남당항./배승빈 기자

올 설 명절에는 가족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아름다운 자연과 깊이 있는 문화유산, 먹거리가 풍부한 충남 홍성군이 기차+신바람 택시 타고 매력적인 관광명소 곳곳을 돌아볼 수 있는 코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1시간대 생활권이 형성된 홍성역에서 ‘신바람 택시’를 이용해 매력적인 관광명소 곳곳을 이동할 수 있다.

신바람 택시는 로이쿠 앱이나 전화 예약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4시간 코스(4만원)와 6시간 코스(6만원)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최대 4인까지 탑승 가능하며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

홍성군이 15일 편리해진 교통과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추천 관광코스와 대표 관광지를 소개했다.

홍성군 추천 관광코스는 바다맛 코스와 육지맛 코스로 나눠 운행한다.

홍성 바다맛 코스는 홍성역 → 궁리항(놀궁리 해상파크) → 홍성스카이타워 →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 점심(홍성남당항 새조개) → 광천전통시장 → 광천역.

홍성 육지맛 코스는 홍성역 → 홍주읍성 → 점심(홍성한우) → 이응노의집 → 용봉산 내포사색길 → 홍성역.

홍성
홍성
홍성스카이타워./배승빈 기자

꼭 가봐야 할 홍성군의 대표 관광지는 홍성스카이타워다. 지난해 개장한 65m 높이 초대형 전망대로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몰 감상이 가능하다. 타워 상부에는 아찔한 스릴감과 재미를 선사할 66m 둘레의 스카이워크 체험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남당항부터 보령, 궁리포구와 서산까지 서해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남당항 해양분수공원도 추천한다. 주간의 분수쇼와 야간의 레이저쇼, 음악분수를 즐길 수 있는 복합 관광시설이다. 170m 길이의 12개 작품으로 구성된 트릭아트 존에서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인근에는 새조개로 유명한 남당항과 네트어드벤처, 남당노을전망대와 함께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홍화문
홍화문
홍주읍성 홍화문./배승빈 기자

조선시대 서해의 관문이자 홍주목의 치소였던 홍주읍성(총 둘레 1772m)도 둘러봐야 할 홍성 원도심의 대표 문화유산이다.

홍주아문, 홍화문, 안회당, 여하정이 현존하며 홍주성역사관에서 역사와 문화유산을 살펴볼 수 있다.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는 무료 한복체험과 다양한 공예체험이 가능하다.

15일 (2025 설날연휴
15일 (2025 설날연휴
남당항 새조개./홍성군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K-미식여행 33선’에 선정된 겨울철 미식가들이 꼭 찾는다는 남당항 새조개는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로 인산인해다.

새조개는 조개 중에 귀족조개, 황금조개라 불리는 만큼 철분, 칼슘, 아연이 많이 함유돼 있다.

뜨거운 물에 7초 담가 아삭한 식감을 살리고 함께 샤브한 홍성냉이의 향긋함을 느끼며 함께 먹는 방법을 추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홍성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방문하여 천상의 맛 새조개도 드시고, 남당항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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