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투표순위, 탈락자에 관심이 쏠린다.
14일 방송된 ‘현역가왕2’에서는 대국민 응원 투표 5주차 결과, 본선 2차전 탈락자, 본선 3차전 합격자가 공개됐다.
이번 5주차 대국민 응원 투표는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됐다. 투표 결과 박서진이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재하, 3위는 김중연이 올랐다. 이어 송민준, 공훈, 한강, 박구윤, 최우진, 최수호, 김수찬이 4~10위를 차지했다. 해당 투표 결과는 경연 점수에 반영된다.
본선 2차전에서는 양지원, 최우진, 유민, 공훈, 전종혁이 탈락했다.
양지원은 “‘현역가왕2’를 통해 다시 노래를 부를 기회를 얻어 기뻤다. 다른 무대에서 다시 인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최우진은 “많은 준비를 하고 왔지만 후회는 없다. 남은 동료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유민은 “선배님들과 함께한 시간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훈은 “출연 자체가 큰 결심이었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전종혁은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하며 배웠다. 앞으로 더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본선 3차전에는 에녹, 박서진, 노지훈, 한강, 김경민, 황민호, 김수찬, 박구윤, 신승태, 나태주, 최수호, 성리, 김준수, 강문경, 신유, 환희, 진해성, 김중연, 송민준, 재하가 진출했다.
본선 3차전 1라운드는 2명이 한 곡을 함께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대결에서는 마스터와 관객 점수를 두 참가자가 나눠 갖는 제로섬 방식이 적용된다. 승리한 한 명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고, 다른 한 명은 탈락 위기에 놓인다.
MBN ‘현역가왕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1위 : 박서진
2위 : 재하
3위 : 김중연
4위 : 송민준
5위 : 공훈
6위 : 한강
7위 : 박구윤
8위 : 최우진
9위 : 최수호
10위 : 김수찬
– 양지원
– 최우진
– 유민
– 공훈
– 전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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