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인송문학촌 ‘토문재’, 창작레지던스 입주작가 모집

인천일보 조회수  

▲ 인송문학촌 토문재 전경. /사진제공=인송문학촌
▲ 인송문학촌 토문재 전경. /사진제공=인송문학촌

인송문학촌 토문재(촌장 박병두)가 2025년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31일까지로 문학 장르(시·시조, 소설, 수필, 희곡, 영화 시나리오, 아동문학)는 물론 미술, 음악, 사진 평론 등도 참여할 수 있다. 등단한 기성작가, 지도교수 추천서 제출이 가능한 예비작가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작가는 오는 2월10일 인송문학촌 토문재 홈페이지 또는 개별 통보한다.

입주 희망 작가는 인송문학촌 토문재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창작레지던스 입주작가 신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insonpbd@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 인송문학촌 토문재 내 24시간 북카페 휴게공간. /사진제공=인송문학촌
▲ 인송문학촌 토문재 내 24시간 북카페 휴게공간. /사진제공=인송문학촌

입주작가 선정은 입주신청서를 토대로 토문재 운영위원회의 심사기준에 따라 다섯 가지 항목별로 차등 점수를 내 등단 연도와 매체, 수상과 활동 경력, 인문학적 기여도, 작품 실적, 집필 계획의 적합성, 기대효과 등을 눈여겨보고 총체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된 작가는 지난해 선정된 작가와 함께 오는 3월1일 ~ 12월30일까지 1년, 1개월, 2개월, 3개월, 1주 단위별로 입주하게 된다. 특히 선정된 입주작가들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일부 지원으로 창작실과 식기재 도구 및 식재료 일체를 전액 무료로 경제적인 부담을 갖지 않고 오로지 창작에만 몰입할 수 있다. 아울러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토문재문학 작품발표 등 다양한 활동이 주어진다.

토문재는 지난해 김다은 소설가(추계예술대학교 교수) 등 입주작가 69명을 선정했으며 2022년~24년 3년간 259명의 작가가 토문재에서 창작활동을 했다.

▲ 토문재 인송정과 해남 앞바다 일몰 전경. /사진제공=인송문학촌
▲ 토문재 인송정과 해남 앞바다 일몰 전경. /사진제공=인송문학촌

인송문학촌 토문재는 시나리오작가이자 소설가인 박병두 작가가 2020년 고향인 해남 땅끝 7590㎡ 부지에 개인재산을 털어 한국의 멋과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담은 전통 한옥으로 신축했다. 본관과 별관으로 난초실, 하우실, 인송실, 송정실, 국화실, 목련실 등 창작실 공간을 마련했다. 인송정 정자와 24시간 토문재 북카페 휴게공간, 세미나실도 갖췄다. 토문재는 ‘글을 토해 내는 집’으로 땅끝 해남의 인문학 명소로 작가들은 물론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

인천일보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인텔(INTC.O), 벤처 캐피탈 부문 분사…경영 효율화 목적
  • 마이크로소프트(MSFT.O), 미국 컨설팅 부서 채용 중단…'비용 절감 조치 일환'
  • 샤오미, 韓 공략 본격화… 스마트폰·TV 등 신제품 5종 공개
  • 조국, 尹 체포에 “‘3년은 너무길다’ 약속 지켜…국민의 승리”
  • 메타(META.O), '실적 저조' 직원 5% 해고…엄격한 성과 주의
  • [르포] 尹 체포소식 들은 지지자 통곡… 진보단체는 노래 틀고 ‘환호성’

[뉴스] 공감 뉴스

  • [르포] 尹 체포소식 들은 지지자 통곡… 진보단체는 노래 틀고 ‘환호성’
  • 커피가격 또 인상..? 점점 비싸지는 커피 이유 알아보니
  • [떴다떴다 비행기] 이스타항공, 화물 운송 사업 본격 시작 外
  • 한때 판사였던 61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울부짖으며 외친 말: 어이없어서 허탈할 지경이다
  • 개통 한 달 맞은 대경선…이용객 87.2만명 돌파
  • '버티기' 중인 윤석열 대통령 측의 황당 요구: 라면을 1시간 넘게 끓이는 기분이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코나에서 미니로 갈아탈까?” 4천만 원대 미니 전기차 출시
  • “전기차 차주들 환호” BMW, 대한민국 전기차 천국 만들었다
  • “르노 또 한번 사고 치나?” 2천만 원대 캐스퍼 대항마 공개
  • “설 연휴, 고속도로 탈 현대차-기아 오너 당첨” 특별 무상점검 실시
  • “서장훈에 뒤통수 맞은 하승진” 키 221cm인 그가 타는 자동차는?
  • “경유 차주 무조건 확인” 1월에 세금 10% 할인한다!
  • “이 차 나오면 그랜저 망한다” 전기차부터 하브까지 다 갖춘 일본산 세단
  • “이제 대놓고 들어온다” 중국 BYD, 아토3로 국내 공략 시작!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이승환 "지혜 없이 오래 살았다면 '노인', '어른' 드물어"...나훈아 저격?

    연예 

  • 2
    '얼굴 전체 성형' 이세영, 명품 애플힙 눈길 확…이젠 자태까지 '甲'

    연예 

  • 3
    성적 부진으로 4번째 경질됐는데 '칭찬'쏟아졌다…해리 케인 '미담'방출→전 소속팀 팬들도 "레전드의 품격" 엄지척

    스포츠 

  • 4
    호날두, 40세에도 연봉 2,900억 받는다…사우디 클럽 알 나스르와 재계약 합의

    스포츠 

  • 5
    색색의 컬러로 가득한 집

    연예 

[뉴스] 인기 뉴스

  • 인텔(INTC.O), 벤처 캐피탈 부문 분사…경영 효율화 목적
  • 마이크로소프트(MSFT.O), 미국 컨설팅 부서 채용 중단…'비용 절감 조치 일환'
  • 샤오미, 韓 공략 본격화… 스마트폰·TV 등 신제품 5종 공개
  • 조국, 尹 체포에 “‘3년은 너무길다’ 약속 지켜…국민의 승리”
  • 메타(META.O), '실적 저조' 직원 5% 해고…엄격한 성과 주의
  • [르포] 尹 체포소식 들은 지지자 통곡… 진보단체는 노래 틀고 ‘환호성’

지금 뜨는 뉴스

  • 1
    50년 넘은 빌라를 산 이유

    연예 

  • 2
    '1개만 더 쳤어도…' 삼성, 21년 만에 '2003 이마양진브' 소환 실패…2025년 기록 재도전

    스포츠 

  • 3
    과감해진 솔로지옥 시즌 4 드디어 공개...“진도 너무 빠른데” 플러팅 장인 덱스도 놀랐다 (+영상)

    연예 

  • 4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은 LAD 입단…하지만 김혜성에게 후회는 없다 "다른 팀 갔어도 경쟁은 필요" [MD인천공항]

    스포츠 

  • 5
    KBO 외인 최저 연봉 투수, 대만서 6년 만에 10승하고 재계약 성공 '행복 야구 중'

    스포츠 

[뉴스] 추천 뉴스

  • [르포] 尹 체포소식 들은 지지자 통곡… 진보단체는 노래 틀고 ‘환호성’
  • 커피가격 또 인상..? 점점 비싸지는 커피 이유 알아보니
  • [떴다떴다 비행기] 이스타항공, 화물 운송 사업 본격 시작 外
  • 한때 판사였던 61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울부짖으며 외친 말: 어이없어서 허탈할 지경이다
  • 개통 한 달 맞은 대경선…이용객 87.2만명 돌파
  • '버티기' 중인 윤석열 대통령 측의 황당 요구: 라면을 1시간 넘게 끓이는 기분이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코나에서 미니로 갈아탈까?” 4천만 원대 미니 전기차 출시
  • “전기차 차주들 환호” BMW, 대한민국 전기차 천국 만들었다
  • “르노 또 한번 사고 치나?” 2천만 원대 캐스퍼 대항마 공개
  • “설 연휴, 고속도로 탈 현대차-기아 오너 당첨” 특별 무상점검 실시
  • “서장훈에 뒤통수 맞은 하승진” 키 221cm인 그가 타는 자동차는?
  • “경유 차주 무조건 확인” 1월에 세금 10% 할인한다!
  • “이 차 나오면 그랜저 망한다” 전기차부터 하브까지 다 갖춘 일본산 세단
  • “이제 대놓고 들어온다” 중국 BYD, 아토3로 국내 공략 시작!

추천 뉴스

  • 1
    이승환 "지혜 없이 오래 살았다면 '노인', '어른' 드물어"...나훈아 저격?

    연예 

  • 2
    '얼굴 전체 성형' 이세영, 명품 애플힙 눈길 확…이젠 자태까지 '甲'

    연예 

  • 3
    성적 부진으로 4번째 경질됐는데 '칭찬'쏟아졌다…해리 케인 '미담'방출→전 소속팀 팬들도 "레전드의 품격" 엄지척

    스포츠 

  • 4
    호날두, 40세에도 연봉 2,900억 받는다…사우디 클럽 알 나스르와 재계약 합의

    스포츠 

  • 5
    색색의 컬러로 가득한 집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50년 넘은 빌라를 산 이유

    연예 

  • 2
    '1개만 더 쳤어도…' 삼성, 21년 만에 '2003 이마양진브' 소환 실패…2025년 기록 재도전

    스포츠 

  • 3
    과감해진 솔로지옥 시즌 4 드디어 공개...“진도 너무 빠른데” 플러팅 장인 덱스도 놀랐다 (+영상)

    연예 

  • 4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은 LAD 입단…하지만 김혜성에게 후회는 없다 "다른 팀 갔어도 경쟁은 필요" [MD인천공항]

    스포츠 

  • 5
    KBO 외인 최저 연봉 투수, 대만서 6년 만에 10승하고 재계약 성공 '행복 야구 중'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