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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보다 커진다”…변신하는 이 차에 아빠들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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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 e-트론. [사진=아우디]
A6 e-트론. [사진=아우디]

아우디가 제네시스 G80보다 큰 크기의 신차를 준비하고 있다. 롱휠베이스 수요에 따른 전략적 선택으로 보인다.

현지시간 6일 해외 자동차 매체 ‘카스쿱스’에 따르면 아우디의 순수 전기 세단 A6 e-트론의 롱 휠베이스 모델의 프로토타입이 스웨덴 북부에서 포착됐다. 

위장막으로 차체 대부분이 가려져 있었지만 A6 e-트론과 비교했을 때 한층 길어진 차체 비율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이번 A6L e-트론 역시 중국 시장 전용 모델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중국에서 판매 중인 내연기관 A6L은 일반 모델보다 100mm 더 긴 차체를 갖추고 있으며 전장은 5038mm에 달한다. 

스포츠 버전의 경우 소폭 더 긴 5050mm의 전장을 자랑하며, 휠베이스는 3,024mm로 설정돼 있다. 

A6L e-트론(위), A6 e-트론. [사진=카스쿱스(위), 아우디]
A6L e-트론(위), A6 e-트론. [사진=카스쿱스(위), 아우디]

A6L e-트론 역시 기본 모델 대비 약 100mm 길어진 전장 5050mm에 달하는 차체를 가질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제네시스 G80의 전장 5005mm를 상회하는 수치다.

중국 시장에서는 여전히 세단에 대한 수요가 높은데 특히 롱 휠베이스 모델은 큰 차체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고 넓은 실내 공간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A6L e-트론은 디자인 측면에서도 기본 모델과는 몇 가지 차별점이 확인된다. 

특히 루프 라인은 후면의 볼륨감을 더욱 강조하도록 설계됐으며 휠베이스가 길어짐에 따라 리어 쿼터 글라스의 면적이 확장돼 안정적인 차체 비율을 구현했다. 

전면부는 범퍼 공기흡입구가 기존보다 커지고 그릴과 리어 디퓨저에 독특한 패턴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A6L e-트론. [사진=카스쿱스]
A6L e-트론. [사진=카스쿱스]

배터리는 앞서 공개된 Q6L e-트론과 동일한 사양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Q6L e-트론과 마찬가지로 A6L e-트론에도 107kWh 용량의 배터리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중국 CLTC 기준 7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타이틀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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