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황두형 칼럼] 백골단과 종북좌파의 폭력성

더 퍼블릭 조회수  

민주노총 노조원이 경찰의 무전기를 빼앗아 머리에 내리치고 있는 장면 [SNS 캡처]
민주노총 노조원이 경찰의 무전기를 빼앗아 머리에 내리치고 있는 장면 [SNS 캡처]

전대협과 종북좌파의 폭력시위가 불법인가 폭력시위를 진압하는 경찰의 백골단이 불법인가. 백골단 이름이 비호감이라 불법인가. 육군 보병 3사단 백골 부대도 이름이 비호감이니 바꿔야 하나. 북한 공산집단과 종북좌파, 그들의 세뇌 공작에 부화뇌동하는 5.18 무장 폭동이 불법인가 무장 폭동을 진압하는 계엄군이 불법인가.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과 법률에 따른 적법한 계엄령 선포가 불법인가 아니면 계엄령 선포를 내란으로 규정하고 대통령을 내란수괴로 선전 선동을 통해 무지하고 기회주의적인 국민의힘 의원들을 규합해 대통령 탄핵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키고 탄핵소추안을 헌법재판소로 가져간 민주당이 내란범인가. 법에 따라 대통령을 보호하는 경호처가 불법인가 민주당의 법을 무시한 무도한 내란 행위에 줄 서는 법원과 경찰, 공수처의 종북좌파 세력이 불법인가.

일개 국회의원도 불체포 특권이 있는데 공수처는 대통령에 대한 정식 구속영장도 아닌 잡범에게나 쓰는 임시 체포영장을 청구한다. 그것도 공수처법에 규정된 서울중앙지법이 아닌 종북좌파 근거지 서울서부지법에 청구해서 영장을 받아내고 서울중앙지법에 영장 청구했다가 기각되니 서부지법으로 가져갔다는 의혹도 있다. 민주당과 공수처, 서부지법의 종북 좌파 카르텔이 하는 모든 게 불법이다. 법원 내 종북좌파 집단 우리법연구회 소속 오동운이 수장인 공수처가 내란죄 수사 권한이 없음에도 직권남용죄 수사를 이유로 현직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우리법연구회 소속 서부지법 판사 이순열에게 신청한다. 공수처의 궤변에 따르면 수사권을 수사 기관별로 법으로 나눌 필요도 없다. 모든 범죄는 연관된 범죄 혐의로 어느 기관이든 수사할 수 있다. 이순형은 형사소송법상 군사상 비밀 장소에 대한 압수수색은 그 책임자의 승낙 없이 진행할 수 없다는 규정을 예외로 한다고 적시하는 불법적 행위를 통해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이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공수처와 경찰의 대통령 체포를 대통령 경호처가 저지한다. 대통령이 공수처 수사를 지휘하는 것도 불법임에도 민주당은 공수처의 대통령 수사와 체포영장 집행을 지휘한다. 어느 쪽이 불법인가.

민주당은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를 옹호하고 내란을 선전한다는 혐의로 우파 유튜버들을 경찰에 고발한 것도 모자라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를 지지하는 내용의 댓글, 카톡 메시지나 각종 SNS에 퍼 나르는 일반인도 고발하겠다고 경고한다. 민주당은 계엄령 선포 후 대통령과 함께 수십 명의 국무위원과 국민의힘 의원들을 내란 혐의 또는 내란 선전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한 바 있다. 민주당은 민주당 대표 이재명이나 민주당 인사들에 대한 범죄 혐의를 수사하는 검찰 간부들과 민주당의 방침에 따르지 않는 수십 명의 장관과 고위 공무원을 탄핵함으로써 윤석열 정부의 국정을 마비시킨다. 국회 과반 의석이라는 민주주의 절차를 이용해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종북좌파 민주당의 모습이다. 전체주의 정당 민주당에 민주는 없으며 전체주의 종북좌파에게 민주화는 공산화와 같은 말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민주당과 종북좌파 카르텔을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하고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이유다. 부정선거 의혹 아니라도 이것만으로도 계엄령 선포 요건이 충분하다.

이승만과 박정희, 전두환의 공산주의에 맞선 자유민주주의 체제 확립과 산업화, 근대화 노력이 전국민적 지지를 업고 수십 년 만에 대한민국을 세계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만든다. 해방 후 일본이 남긴 공업시설을 바탕으로 남한보다 월등한 국력을 가진 북한은 남한에 뒤지기 시작하자 남조선 무력 혁명이 멀어지고 초조해진 나머지 김신조의 박정희 암살조 투입과 전두환 암살을 위한 아웅산 테러를 자행하고 재일교포 문세광을 이용한 육영수 여사 암살을 성공시킨다. 김현희의 대한항공 여객기 폭파 테러로 수백 명의 한국인 목숨을 앗아간다. 제주 4.3, 여순 반란, 사북 탄광 폭동, 대구 폭동, 5.18 무장 폭동에 이어 북한은 1987년 전두환 정권 말기 남한의 종북좌파 세력과 연합해서 대대적 선전 선동과 세뇌작업을 통해 군사독재정권 타도를 외치며 남한의 적화통일을 위해 민주화 운동이란 이름의 공산화 운동을 전개한다.

1945년 해방 후 대한민국의 모든 대규모 시위와 폭동에는 북한의 개입이 있다. 모든 대규모 시위에 무력과 폭력이 동반되는 이유다. 명분은 모두 민주화다. 민주화를 외치며 모든 불법적 행동과 폭력과 무력을 사용하는 이유는 북한 공산집단과 남로당 잔당인 대한민국의 종북좌파 세력이 민주주의가 아닌 전체주의적 공산주의를 신봉하기 때문이다. 1987 민주화 운동이 공산화 운동인 이유다. 5.18 무장 폭동은 실패했지만 7년 후 종북좌파의 성공적 선전 선동은 대한민국 공산화의 시발점이 된다. 이후 김영삼은 공소시효가 지난 범죄 처벌을 금지하는 위헌적 5.18 특별법을 만들어 전두환과 노태우를 내란과 뇌물 혐의로 구속하고 자신과 김대중의 뇌물 사건은 덮어버린다. 5.18 내란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김대중은 재심을 통해 무죄 선고를 받는다. 5.18 내란과 무장 폭동은 민주화 운동이 되었으며 대한민국 공산화의 상징이 된다. 민주당은 5.18 비난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위헌적인 5.18 왜곡 처벌법을 만들고 종북좌파에 부역하는 헌법재판소는 이를 합헌이라고 판결한다. 

1980년 광주 무장 폭동에 비하면 약소한 수준이나 북한과 종북좌파 단체가 주도한 1987년 대규모 시위도 폭력시위다. 화염병과 각목, 쇠 파이프가 기본으로 등장하는 불법적 폭력시위를 경찰이 진압한다. 폭력시위 진압엔 양측 모두 사상자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백골단이든 계엄군이든 폭력시위 진압은 합법이다. 민주화라는 명분에 경찰이 무력화되어 폭력시위 진압에 무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찰이 만든 고육지책이 백골단이다. 미국이든 어디든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폭력시위엔 경찰의 무기 사용이 기본이며 단호한 대응이 뒤따른다. 미국 경찰은 시위 도중 미 하원의원 두 명이 폴리스라인 넘었다고 바로 체포한다. 

미국에선 경찰에게 쇠파이프는커녕 주먹만 휘둘러도 바로 발포한다. 심지어 속도위반 정지 명령 어기고 달아나는 차에도 총격을 가한다. 신사의 나라 영국 경찰이 무슬림이나 부랑자에겐 공포의 대상이라고 살만 루시디가 책에 쓸 정도로 영국 경찰은 폭력행위나 불법 시위자들에겐 바로 무기를 사용한다. 미국이든 영국이든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폭력시위를 저지하기 위해 무술 유단자를 뽑아 백골단을 만들 필요가 없다. 그들 나라에선 불법 폭력시위를 하기 위해선 경찰의 발포를 감당해야 한다.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시위 도중 민노총 시위대가 경찰관을 폭행하는 사건은 미국이나 영국에선 일어날 수 없다. 지난 수십 년 민주화라는 허울 좋은 명분으로 대한민국의 공권력, 그리고 국가 기능을 무력화시킨 북한 공산집단과 종북좌파가 만들어 낸 작품이 백골단이다. 백골단은 불법 폭력시위를 진압하는 적법한 경찰 부대이며 불법 폭력시위를 일삼는 전대협, 민노총과 종북좌파 세력이 폭력 세력이다.

종북좌파가 불법 폭력시위를 일삼는 이유는 프랑스혁명, 마르크스 레닌의 공산 혁명 그리고 마오쩌둥의 홍위병식 폭력 혁명을 모델로 삼기 때문이다. 폭력 혁명을 찬양하던 노무현도 집권 시 과도한 민노총의 폭력시위에 대한 강경 대처로 민노총과 결별한다. 노무현은 프랑스혁명을 인류 역사상 최고의 혁명으로 찬양한다. 그러나 1789년 프랑스혁명은 루이 16세와 왕비뿐 아니라 수십만 명을 단두대에서 처형하고 혁명군은 반대파를 진압하는 와중에 여자와 어린이를 포함 수십만 명을 잔인하게 죽이고 강간까지 일삼는 공포정치로 민생이 도탄에 빠지며 나폴레옹의 군사독재와 황제 정치를 불러온다. 나폴레옹 이후 프랑스는 다시 왕정으로 복귀하며 일본의 2차대전 패전으로 베트남에서 일본군이 철수하자 옛 식민지에 대한 지배권을 주장하며 다시 베트남 식민 통치를 시작한다. 호치민의 독립군과 9년간의 전쟁 후 프랑스는 베트남에서 철수하며 호치민에 의한 베트남과 동남아시아의 공산화를 우려한 미국이 프랑스 철수 후 베트남에 군대를 보내며 베트남에 개입을 시작한다.

황두형 전 연합뉴스 편집 부국장(워싱턴 특파원).
황두형 전 연합뉴스 편집 부국장(워싱턴 특파원).
더 퍼블릭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와해되는 경호처…'무력불사' 강경론에 "직무대행 사퇴하라"
  • “한남4구역 주차공간은 삼성 기술이 집약된 입주민의 새로운 생활공간입니다”
  • 우원식 "윤, 스스로 걸어나와야...경호처 직원들 앞길 막는 것, 너무 비겁해"
  • “100통 테러…!” 탄핵 1인시위하는 노인 도왔다가 식당주인이 겪은 일은 손이 다 떨린다
  • 윤 대통령 체포 앞두고 한층 격해진 집회 현장 : 흉기 난동까지 벌어졌고 너무 아찔하다
  • 실리콘밸리 혁신기술 만난 김태흠 지사, 로보택시 ‘웨이모’ 탑승 체험

[뉴스] 공감 뉴스

  • 진주시,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안병희 "그들만의 리그된 변협 보통 변호사 대변할것"
  • 순직 해병대원 채 상병 어머니 편지 “아들 지켜봐줘. 원하는 대로 될 거야”
  • '공영방송 KBS 가짜뉴스 선동?', ‘尹 탄핵반대’ 집회 장면을 ‘찬성’으로 바꿔 보도...與 “방심위 이의신청”
  • "러 도착후 전쟁터 깨달아" 북한군 '총알받이' 실상 드러났다
  • 여야, 尹수사 해법 될 내란특검법 '평행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명품 밀반입 혐의’ 양현석, “벌써 몇 번째 법원 출석?” 하지만 차는 10억짜리 마이바흐
  • “미국차 끝판왕!” 815마력, 4억원 넘는 머스탱 나온다
  • “쏘렌토 킬러 전격 공개!” 아빠들 환장하는 고성능 7인승 SUV
  • “습관적 음주운전과 술자리 폭행” 프로야구선수의 끝없는 몰락
  • “이게 진짜 트럭이지” 국내에선 볼 수 없는 미국산 초대형 트럭 공개
  • “스포츠카도 하이브리드” BMW, 727마력 차가 리터당 12km?
  • “6000만원 EV6 차량 쾌척” 실력에 마음도 프로인 타이거즈 김선빈!
  • “무관 레전드 손흥민” 토트넘서 1년 더 뛴다! 그의 수십억 럭셔리 자동차 컬렉션까지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대기업 '노조 프리미엄' 신입 초봉 5000만원 넘었다…중기와 2000만원 격차

    차·테크 

  • 2
    김민종, 어머니 산소 옆에 ‘컨테이너 박스’ 짓고 사는 사연

    연예 

  • 3
    시청률 1%도 안 나왔지만 남달랐던 인기… 결국 6년 만에 종영한다는 ‘한국 프로그램’

    연예 

  • 4
    아이브 안유진·레이·이서, 은혜로운 비주얼...'레블 하트' 기대감↑

    연예 

  • 5
    [도쿄오토살롱] 마쯔다, ‘마쯔다 스피릿 레이싱’ 손길 거친 MSR 로드스터·MSR 로드스터 12 R 공개

    차·테크 

[뉴스] 인기 뉴스

  • 와해되는 경호처…'무력불사' 강경론에 "직무대행 사퇴하라"
  • “한남4구역 주차공간은 삼성 기술이 집약된 입주민의 새로운 생활공간입니다”
  • 우원식 "윤, 스스로 걸어나와야...경호처 직원들 앞길 막는 것, 너무 비겁해"
  • “100통 테러…!” 탄핵 1인시위하는 노인 도왔다가 식당주인이 겪은 일은 손이 다 떨린다
  • 윤 대통령 체포 앞두고 한층 격해진 집회 현장 : 흉기 난동까지 벌어졌고 너무 아찔하다
  • 실리콘밸리 혁신기술 만난 김태흠 지사, 로보택시 ‘웨이모’ 탑승 체험

지금 뜨는 뉴스

  • 1
    “출전종목 金 싹쓸이 목표, 항저우亞게임을 ‘박지원의 대회’로 만들 것”

    스포츠 

  • 2
    신태용 감독, 뒤통수 경질에도 제자들 선전 당부…'우리 선수들이 월드컵 무대 밟는 것이 내 소원'

    스포츠 

  • 3
    [CES 2025]악셀 마슈카 현대모비스 부사장 “부품사 넘어 기술 리더로 도약”

    차·테크 

  • 4
    라스베이거스 들썩인 K스타트업 솔직평가, "동기부여"vs"큰 기대는…"

    여행맛집 

  • 5
    [도쿄오토살롱] 토요타 아키오 회장, 부재 속에서도 ‘한국에 대한 애정’ 드러내

    차·테크 

[뉴스] 추천 뉴스

  • 진주시,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안병희 "그들만의 리그된 변협 보통 변호사 대변할것"
  • 순직 해병대원 채 상병 어머니 편지 “아들 지켜봐줘. 원하는 대로 될 거야”
  • '공영방송 KBS 가짜뉴스 선동?', ‘尹 탄핵반대’ 집회 장면을 ‘찬성’으로 바꿔 보도...與 “방심위 이의신청”
  • "러 도착후 전쟁터 깨달아" 북한군 '총알받이' 실상 드러났다
  • 여야, 尹수사 해법 될 내란특검법 '평행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명품 밀반입 혐의’ 양현석, “벌써 몇 번째 법원 출석?” 하지만 차는 10억짜리 마이바흐
  • “미국차 끝판왕!” 815마력, 4억원 넘는 머스탱 나온다
  • “쏘렌토 킬러 전격 공개!” 아빠들 환장하는 고성능 7인승 SUV
  • “습관적 음주운전과 술자리 폭행” 프로야구선수의 끝없는 몰락
  • “이게 진짜 트럭이지” 국내에선 볼 수 없는 미국산 초대형 트럭 공개
  • “스포츠카도 하이브리드” BMW, 727마력 차가 리터당 12km?
  • “6000만원 EV6 차량 쾌척” 실력에 마음도 프로인 타이거즈 김선빈!
  • “무관 레전드 손흥민” 토트넘서 1년 더 뛴다! 그의 수십억 럭셔리 자동차 컬렉션까지

추천 뉴스

  • 1
    대기업 '노조 프리미엄' 신입 초봉 5000만원 넘었다…중기와 2000만원 격차

    차·테크 

  • 2
    김민종, 어머니 산소 옆에 ‘컨테이너 박스’ 짓고 사는 사연

    연예 

  • 3
    시청률 1%도 안 나왔지만 남달랐던 인기… 결국 6년 만에 종영한다는 ‘한국 프로그램’

    연예 

  • 4
    아이브 안유진·레이·이서, 은혜로운 비주얼...'레블 하트' 기대감↑

    연예 

  • 5
    [도쿄오토살롱] 마쯔다, ‘마쯔다 스피릿 레이싱’ 손길 거친 MSR 로드스터·MSR 로드스터 12 R 공개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출전종목 金 싹쓸이 목표, 항저우亞게임을 ‘박지원의 대회’로 만들 것”

    스포츠 

  • 2
    신태용 감독, 뒤통수 경질에도 제자들 선전 당부…'우리 선수들이 월드컵 무대 밟는 것이 내 소원'

    스포츠 

  • 3
    [CES 2025]악셀 마슈카 현대모비스 부사장 “부품사 넘어 기술 리더로 도약”

    차·테크 

  • 4
    라스베이거스 들썩인 K스타트업 솔직평가, "동기부여"vs"큰 기대는…"

    여행맛집 

  • 5
    [도쿄오토살롱] 토요타 아키오 회장, 부재 속에서도 ‘한국에 대한 애정’ 드러내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