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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류윤김이 뽑은 차기 에이스 만장일치 1순위… 日도 주목했다 “韓 영웅들이 기대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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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안우진./마이데일리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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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안우진./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류윤김’으로 불리는 한국야구 에이스 3인방 류현진(38·한화 이글스), 윤석민(39·전 KIA 타이거즈), 김광현(37·SSG 랜더스)이 ‘넥스트 류윤김’ 1순위로 안우진(26·키움 히어로즈)를 꼽자 일본에서도 관심을 드러냈다.

일본 풀카운트는 11일 “한국 야구가 자랑하는 영웅들이 안우진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내용은 이렇다. 윤석민의 유튜브 채널 ‘사이버 윤석민’에 류현진과 김광현이 출연했다. 윤석민은 넥스트 류윤김을 물었고, 모두 안우진의 이름을 꺼냈다.

김광현은 안우진, 곽빈(두산 베어스), 문동주(한화)를 류현진은 안우진, 원태인, 문동주를 순서대로 언급했다. 류현진 역시 “안우진은 그냥 1번”이라며 김광현의 의견에 동의했다.

윤석민의 생각도 같았다. 그는 “예민하긴 하지만, 안우진이 있는 국대와 없는 국대는 완전히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안우진은 무조건 1번이다”라고 했다. 더 나아가 김광현은 “(국제대회서)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안우진 밖에 없다”며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마이데일리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마이데일리

그러자 일본에서 주목했다. 아무래도 ‘오타니’가 언급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풀카운트는 “최근 한국 야구 대표팀은 WBC에서 2회 연속 조별예선에서 탈락했고, 지난해 11월 열린 프리미어12에서도 쓴맛을 봤다. 이들은 부진의 요인으로 투수진 약화를 꼽았다”면서 “하지만 앞으로 기대되는 선수가 있었고, 안우진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안우진은 2018년 넥센(현 키움)의 1차 지명을 받고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은 해가 바로 2021년이다. 21경기 모두 선발로 등판해 107⅔이닝 8승 8패 평균자책점 3.26으로 잠재력을 드러냈다.

2022년 정상에 올랐다. KBO리그 최고의 투수가 됐다. 안우진은 30경기에 등판해 196이닝 15승 8패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1위, 탈삼진왕, 생애 첫 골든글러브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224탈삼진을 올리면서 KBO리그 단일 시즌 2위(1위 아리엘 미란다 225탈삼진), ‘무쇠팔’ 故최동원(223탈삼진)을 제치고 국내 투수 역대 1위 기록을 세웠다.

안우진은 2023년 토미존 수술 후 재활하면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 중이다. 다가올 9월에 소집해제한다.

매체는 “아직 복귀하지는 않았지만 대투수들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고 있다. 2026년 마운드에 복귀할 예정이다. 과거 논란(학교폭력)으로 대표팀 자격 박탈됐다는 보도가 있지만 과연 한국 야구 대표팀의 부활에 공헌할 수 있을까”라며 주목했다.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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