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또 봐도 더 보고 싶은 모습이다. 블랙핑크의 지수가 싱그러운 에너지를 머금은 미소로 카메라 앞에 섰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뉴토피아’의 주연을 맡은 지수가 지난 7일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신감 넘치는 밝은 미소로 작품을 소개했다. ‘뉴토피아’는 좀비가 창궐하면서 헤어지게 된 연인이 서로를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지난 2021년 JTBC 드라마 ‘설강화’로 연기를 시작한 지수는 이번 작품을 통해 두 번째 주연 드라마를 내놓는다. 지수는 군대에 간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당찬 대학생 영주를 연기했다.
블랙핑크를 넘어 연기자로 새로운 시험대에 오른 지수는 “처음 보는 형태의 좀비 드라마가 탄생할 것 같아 궁금했고 영주 캐릭터도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기대를 걸었다.
지수는 ‘뉴토피아’에서 박정민과 호흡을 맞춘다. 박정민은 평소 블랙핑크의 팬이자, 특히 지수를 응원한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수와 연인 사이를 연기하는 상황이 믿기지 않았다는 박정민은 제작발표회에서도 지수와 손 하트를 그려보이면서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지수와 박정민이 좀비에 맞서 사랑을 이뤄가는 ‘뉴토피아’는 2월7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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