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7년 차를 앞둔 시즈는 지난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됐다. 그는 33경기에서 189.1이닝을 소화하며 14승11패 평균자책점 3.47 탈삼진 224개 등으로 활약했다. 샌디에이고의 입장에서도 FA를 앞둔 이들에 대해 선택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연장 계약으로 미리 묶어두거나, 팀 성적에 따라선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
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샌디에이고, 연봉조정 앞두고 ‘타격왕’ 출신 아라에즈·우완 선발 시즈와 계약 합의

스포츠투데이 조회수  

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루이스 아라에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타격왕’ 출신인 루이스 아라에즈와 우완 투수 딜런 시즈와의 계약을 마무리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10일(한국시각) “샌디에이고가 아라에즈와 1400만 달러(약 204억 4000만 원), 시즈와 1375만 달러(약 200억 8000만 원)에 1년 계약을 했다”고 보도했다.

아라에즈와 시즈 모두 연봉 조정 신청 마지막 해에 계약을 체결했다. 샌디에이고는 연봉 조정 신청에 앞서 선수들과의 합의에 도달했다.

아라에즈는 최근 3시즌 연속 타격왕을 차지한 메이저리그 정상급 타자다. 2022년엔 미네소타 트윈스, 2023년엔 마이애미 말린스, 지난해엔 샌디에이고로 계속 팀을 옮겼음에도 타격왕 타이틀을 잃지 않았다.

지난해 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은 그는 150경기에서 0.314의 타율과 4홈런 46타점 83득점 200안타 등을 기록하며 자신의 주가를 계속해서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딜런 시즈 / 사진=GettyImages 제공

메이저리그 7년 차를 앞둔 시즈는 지난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됐다. 그는 33경기에서 189.1이닝을 소화하며 14승11패 평균자책점 3.47 탈삼진 224개 등으로 활약했다.

샌디에이고의 입장에서도 FA를 앞둔 이들에 대해 선택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연장 계약으로 미리 묶어두거나, 팀 성적에 따라선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12년 만의 복귀 임박! '웨스트햄 전성기 이끈' 사령탑, 에버튼 소방수 유력 후보...고위층과 회담 예정
  • '토트넘 18번' 정식 등록 양민혁, 토트넘 데뷔전 임박…선발 출전도 가능
  • '50만 달러 차이로 연봉 협상 결렬' 일본계 ML 외야수, 결국 청문회 가나
  • 압도적이다… 세계 1위 안세영, '단 16분' 만에 놀라운 결과 만들었다
  • “빨리 출전하고 싶어요” 못 말리는 소토, 메츠 데뷔전 기다리는 게 아니다…테스형 있는 그곳을 갈망
  • 럭스 대체 가능한가? '타율 0.217' 김혜성 향한 팬그래프의 냉정한 평가

[스포츠] 공감 뉴스

  • "LG 팬들이 많은 관심 주셨는데…" 16년 트윈스맨→방출 요청, KT 온 36세 이적생의 작별 인사
  • 왜 그랬을까… 현지 매체가 추측한 토트넘 '손흥민 1년 연장 옵션' 선택 이유
  • 홍명보호 갈 길 바쁜데 사달 났다…한국 축구 '초유의 사태' 터졌다
  • '새해 첫 대회 출전' 김주형 시작이 좋다, 韓 선수 중 홀로 언더파
  • 리버풀전 6실점→무실점…토트넘 데뷔 신예 골키퍼, 10년 만의 리버풀전 무실점 이끌었다
  • '이강인 영입으로 측면 업그레이드 가능'…EPL 최고 갑부 클럽도 영입 경쟁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진짜 벤츠 사는 건 옛말” 제네시스, G80 블랙 공개!
  •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전격 공개!” 7300만원 론치 에디션 출시
  • “일본도 환장하는 국산차” 현대 아이오닉5N, 이러다 전세계 점령 각!
  • “무차별 폭행인데 벌금만 300?” 택시 기사 폭행한 승객 처벌이 왜 이래
  • “무단횡단 vs 우회전 No 일시정지” 누가 이겼나 법원의 판단은?
  • “이 사람 때문에 죽었다” 강남 롤스로이스 마약 운전 사고의 원흉
  • “이 차로 수입차 TOP3 노린다” 볼보, 1년 미루다 야심차게 내놓은 소형 SUV
  • “람보르기니 세단 출시?” 혼다가 선보인 파격적 디자인의 컨셉트카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미우새’ 김승수·이상민·이동건, 마시는 걸론 모자라다…조주기능사 도전

    연예 

  • 2
    [토픽]해외게임통신 501호, "게리오스와 함께 몬헌 와일즈 2차 OBT 진행"

    차·테크 

  • 3
    2024년엔 '파묘' 2025년엔 '퇴마록'...연초 오컬트의 습격

    연예 

  • 4
    [르포] '영하 13도' 한파에도 밤샘 시위…보수집회에도 '은박 담요' 등장

    뉴스 

  • 5
    김시은 "'오겜2' 영미 원래 설정 30대 중후반…절 위해 수정" [화보]

    연예 

[스포츠] 인기 뉴스

  • 12년 만의 복귀 임박! '웨스트햄 전성기 이끈' 사령탑, 에버튼 소방수 유력 후보...고위층과 회담 예정
  • '토트넘 18번' 정식 등록 양민혁, 토트넘 데뷔전 임박…선발 출전도 가능
  • '50만 달러 차이로 연봉 협상 결렬' 일본계 ML 외야수, 결국 청문회 가나
  • 압도적이다… 세계 1위 안세영, '단 16분' 만에 놀라운 결과 만들었다
  • “빨리 출전하고 싶어요” 못 말리는 소토, 메츠 데뷔전 기다리는 게 아니다…테스형 있는 그곳을 갈망
  • 럭스 대체 가능한가? '타율 0.217' 김혜성 향한 팬그래프의 냉정한 평가

지금 뜨는 뉴스

  • 1
    NCT 도영, '웃는 남자' 오늘(10일) 첫공…"많이 떨리지만, 준비한 것 보여줄 것"

    연예 

  • 2
    K-라이프스타일의 새 지평… 강한 소상공인 16개사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뉴스 

  • 3
    친한계 전열 ‘재정비’ 움직임…한동훈 전 대표 1月 복귀설 탄력 받나

    뉴스 

  • 4
    '오겜2' 영미 김시은 "너무 평범해서 게임 임하기 어려웠어요" [화보]

    연예 

  • 5
    [특징주] 현대차, AI로 '엔비디아'와 모빌리티 혁신...5.63% 상승

    뉴스 

[스포츠] 추천 뉴스

  • "LG 팬들이 많은 관심 주셨는데…" 16년 트윈스맨→방출 요청, KT 온 36세 이적생의 작별 인사
  • 왜 그랬을까… 현지 매체가 추측한 토트넘 '손흥민 1년 연장 옵션' 선택 이유
  • 홍명보호 갈 길 바쁜데 사달 났다…한국 축구 '초유의 사태' 터졌다
  • '새해 첫 대회 출전' 김주형 시작이 좋다, 韓 선수 중 홀로 언더파
  • 리버풀전 6실점→무실점…토트넘 데뷔 신예 골키퍼, 10년 만의 리버풀전 무실점 이끌었다
  • '이강인 영입으로 측면 업그레이드 가능'…EPL 최고 갑부 클럽도 영입 경쟁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진짜 벤츠 사는 건 옛말” 제네시스, G80 블랙 공개!
  •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전격 공개!” 7300만원 론치 에디션 출시
  • “일본도 환장하는 국산차” 현대 아이오닉5N, 이러다 전세계 점령 각!
  • “무차별 폭행인데 벌금만 300?” 택시 기사 폭행한 승객 처벌이 왜 이래
  • “무단횡단 vs 우회전 No 일시정지” 누가 이겼나 법원의 판단은?
  • “이 사람 때문에 죽었다” 강남 롤스로이스 마약 운전 사고의 원흉
  • “이 차로 수입차 TOP3 노린다” 볼보, 1년 미루다 야심차게 내놓은 소형 SUV
  • “람보르기니 세단 출시?” 혼다가 선보인 파격적 디자인의 컨셉트카

추천 뉴스

  • 1
    ‘미우새’ 김승수·이상민·이동건, 마시는 걸론 모자라다…조주기능사 도전

    연예 

  • 2
    [토픽]해외게임통신 501호, "게리오스와 함께 몬헌 와일즈 2차 OBT 진행"

    차·테크 

  • 3
    2024년엔 '파묘' 2025년엔 '퇴마록'...연초 오컬트의 습격

    연예 

  • 4
    [르포] '영하 13도' 한파에도 밤샘 시위…보수집회에도 '은박 담요' 등장

    뉴스 

  • 5
    김시은 "'오겜2' 영미 원래 설정 30대 중후반…절 위해 수정" [화보]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NCT 도영, '웃는 남자' 오늘(10일) 첫공…"많이 떨리지만, 준비한 것 보여줄 것"

    연예 

  • 2
    K-라이프스타일의 새 지평… 강한 소상공인 16개사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뉴스 

  • 3
    친한계 전열 ‘재정비’ 움직임…한동훈 전 대표 1月 복귀설 탄력 받나

    뉴스 

  • 4
    '오겜2' 영미 김시은 "너무 평범해서 게임 임하기 어려웠어요" [화보]

    연예 

  • 5
    [특징주] 현대차, AI로 '엔비디아'와 모빌리티 혁신...5.63% 상승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