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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이정, 천록담으로 등장… “행복 나누고자 출연”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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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스터트롯 3’에 가수 이정이 천록담으로 출연했다.

지난 9일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3’에선 마스터 예심의 타장르부 천록담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지난주 뜨거운 화제를 일으킨 천록담이라는 가수가 등장했다. 그의 정체는 가수 이정이었다. 이경규는 “정이야, 네가 왜 거기에 있어”라고 깜짝 놀라기도 했다.

앞선 방송에서 이정은 신장암으로 투병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이제 괜찮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정은 암 투병 후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며 “인생에서 소중한 게 무엇인지, 매사에 감사하라는 말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그래서 용기내 참가했다”고 털어놨다.

천록담은 “20년 넘게 이정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지금부터는 트로트 가수 천록담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름까지 버리며 그가 트로트에 도전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는 “트로트를 부를 때 제가 좀 행복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을 받았다. 이 행복을 나누고자 무대에 오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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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훈아의 ‘어매’를 선곡해 사연 깊은 목소리를 구슬픈 멜로디와 어우러지게 불렀고, 이경규는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천록담은 총 하트 17개로 예비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단 한 사람, 영탁이 하트를 누르지 않았고, 그는 “조금 끊기는 느낌이 들었다. 호흡 조절이 다양하길 바랐다. 끊어지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이유를 댔다.

주영훈은 “트로트 가수들의 단골 곡이다. 그런데 처음 들어보는 노래 같았다. 소리를 짜내서 부르는 게 신선했다”라고 평가했다. 이경규는 천록담에 대해 “천록담이란 이름을 지은 것부터 각오가 된 것이다. 보통 의지가 아니다”라고 칭찬했고, 천록담은 “천록담으로 살 것이다”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이날 마스터 예심에서 진선미를 발표했다. 미는 대학부의 최재명, 선은 직장부의 박지후 진은 손빈아의 몫으로 돌아갔다. 이후 본선 1차 합숙을 진행하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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