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바꾼 데다 할인까지?…국민 세단 ‘신년 할인’ 돌입

현대자동차가 신년을 맞아 중형 세단 쏘나타 디 엣지에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쏘나타 디 엣지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 및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액이 가장 큰 건 재고 물량 할인이다. 작년 11월 이전 생산 차량은 100만원, 12월 생산 차량은 50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전시차 구매 시 20만원이 추가로 할인되고,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프로그램 이용 시 30만원 추가 혜택도 있다.

다른 할인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트레이드-인 특별 조건으로 50만원, 베네피아 제휴 타겟 할인으로 최대 20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으로 최대 40만원, 200만 굿프렌드 고객 혜택으로 최대 15만원, 현대차 가족사랑 혜택으로 100만원, 현대차 전용카드 프로모션으로 최대 50만원의 혜택도 제공된다.

쏘나타 디 엣지는 작년 5월 대대적인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세련된 외관으로 재탄생한 모델이다. 디자인이 변경된 이후 판매량이 급증할 정도로 인기를 몰고 있다. 이번 할인 차량은 최신 디자인이 적용된 모델이다.

프리미엄 트림 기준으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 160마력, 최대 토크 20.0kgf·m, 복합 연비 리터당 12.6km(도심 11.2km, 고속도로 14.8km)를 기록한다.

안전 사양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전방 차량 출발 알림, 9 에어백 시스템을 포함한다.

외관과 내장 사양도 뛰어나다. 17인치 알로이 휠, 열선 아웃사이드 미러,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가죽 스티어링 휠, 후방 모니터, 패들 시프트, 크루즈 컨트롤, 오토 라이트 컨트롤 등이 기본 적용됐다.

차량 크기는 전장 4910mm, 전폭 1860mm, 전고 1445mm, 휠베이스 2840mm로 공간 활용성이 우수하다.

2025년 1월 쏘나타 디 엣지 판매조건

· 생산월조건: 100만원

·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최대 40만원

· 전시차: 2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30만원

· 베네피아 제휴 타겟: 최대 20만원

· 200만 굿프랜드 고객: 최대 15만원

· 트레이드-인 특별조건: 50만원

· 현대차 가족사랑: 100만원

· 현대차 전용카드 프로모션: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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