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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폭로 핵심 인물 관련 한국 배드민턴계 발칵 뒤집힐 소식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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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드민턴협회 선거운영위원회가 김택규 현 회장의 차기 회장 선거 입후보를 불허했다.

안세영 사진 / 뉴스1
안세영 사진 / 뉴스1

선거운영위는 제32대 회장 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인 8일 김 후보의 등록 결격 사유를 심사한 결과 입후보 등록을 무효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선거운영위원회는 “선거 관련 규정 제15조(후보자 등록)에 따라 김 후보의 결격사유를 심사한 바, 후보자 등록을 무효화하고 회장 후보 결격자임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협회 측에 따르면 김 회장은 공금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입건된 이력이 있으며 보조금법 위반으로 인해 협회에 환수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해임 권고를 받는 등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점이 결격 사유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김 회장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의 발언으로 촉발된 배드민턴협회 논란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왔다.

안세영은 금메달 획득 후 배드민턴협회의 지원 부족과 내부 문제를 지적하는 발언을 한 바 있으며 이후 협회 운영과 관련된 여러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에 문체부는 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사무 검사 및 보조사업 수행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김 회장의 해임을 요구했다.

김 회장이 선거에 나서지 못하게 되면서 제32대 배드민턴협회장 선거는 3파전 양상을 띠게 됐다.

후보로는 최승탁 전 대구배드민턴협회장(태성산업 대표), 전경훈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회장(열정코리아 대표이사), 김동문 원광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교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가 이름을 올렸다.

세 후보는 각자의 배경과 강점을 내세우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김 교수는 배드민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선수 시절 쌓은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협회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반면 최 전 회장과 전 회장은 실업 배드민턴 및 지역 협회에서의 오랜 활동 경력을 내세우며 협회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을 약속하고 있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제32대 회장 선거는 오는 16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치러진다.

이번 선거는 배드민턴계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계기로 평가되고 있으며 김 회장의 입후보 불허로 인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안세영이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 뉴스1
안세영이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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