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부석순, “청춘 가득 ‘청바지’, 세븐틴 선배·캐럿 ‘샤라웃’ 기대” (발매소감)

전자신문 조회수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부석순만의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세븐틴 유닛 부석순이 2년만의 신곡과 함께, 새로운 청춘응원에 나선다.

8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부석순의 싱글2집 ‘TELEPARTY’ 발매기념 소감문을 공개했다.

일문일답형으로 공개된 소감문에는 ‘거침없이’, ‘파이팅 해야지’에 이은 신곡 ‘청바지’와 함께 새로운 청춘열기를 펼칠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 멤버들의 유쾌한 자신감들이 표현돼있다.

특히 소속그룹 세븐틴을 ‘선배’라 지칭하는 등 특유의 재치감과 함께 새 타이틀곡 ‘청바지’는 물론, ‘사랑 노래’, ‘Happy Alone’ 등 주요 수록곡을 통해 캐럿(팬덤명)들과 함께 나눌 청춘교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 돋보인다.

한편 부석순 싱글2집 ‘TELEPARTY’는 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하 부석순 ‘TELEPARTY’ 발매소감 전문)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약 2년 만에 부석순으로 컴백한 소감.

▲호시: 다시 캐럿(CARAT. 팬덤명) 분들과 대중 분들을 찾아뵐 수 있어 행복합니다. 저희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피곤하고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 싶습니다.

▲도겸: 지난 활동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그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컴백을 준비했습니다. 신보를 통해 저희만의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에도 세 멤버가 전곡 작사에 참여했는데, 작업하며 가장 신경쓴 부분.

▲승관: ‘SECOND WIND’와는 다른 분위기의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부석순이 가진 에너지는 지키며 다양한 시도를 했고, 그 중 가장 좋은 3곡을 골랐습니다. 덕분에 이전보다 풍성한 앨범이 탄생한 것 같아요. 멤버들의 목소리도 더욱 잘 어우러진다고 느꼈고요. 저희의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드리면서, 한층 더 세련되고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담으려고 했습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타이틀곡 ‘청바지’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카메오 라인업을 자랑하는데, 이들과 MV 촬영 중 생긴 에피소드는.

▲도겸: 우선 ‘청바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합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신 분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저희 뮤직비디오가 빛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문상훈 배우님과 촬영했는데요, 형님의 맛깔난 연기에 정말 감탄했습니다. 유튜브에서 뵙던 분을 직접 만나게 되어 신기했고, 친근하고 다정하신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승관: ‘청바지’ 뮤직비디오 회의 때부터 ‘2023 MAMA 어워즈’ 당시 엄정화 선배님의 시상 오마주를 상상하며 기획했어요. 선배님께서 흔쾌히 출연해주셔서 굉장히 기뻤고, 오히려 저희에게 ‘초대해주셔서 고맙다’라고 말씀해주셔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베테랑 선배님답게 완벽하게 촬영해주셔서 무척 행복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TELEPARTY’에서 ‘최애곡’을 고른다면.

▲호시: 저는 ‘사랑 노래’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어릴 때 듣던 R&B 음악의 무드가 느껴져요. 미니홈피 시절 감성이랄까요?(웃음) 여러분도 이 곡을 들어보시면 그런 향수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승관: 저는 ‘Happy Alone’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부석순이 뉴잭스윙 장르를 시도해본 것은 처음이에요. 혼자서도 행복하게 삶을 살아 갈 수 있다는, ‘행복을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는 노래입니다. 가볍게 드라이브하며 듣기에도 좋을 거예요.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TELEPARTY’에 대한 세븐틴 멤버들의 반응.

▲도겸: 이번 앨범을 세븐틴 선배님들께 미리 들려드렸는데요, 굉장히 좋아해주셨습니다. 특히 우지 선배님께서 굉장히 열정적으로 곡을 작업해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더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이번에도 세븐틴 선배님들의 ‘샤라웃’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웃음)

▲승관: 사실 투어를 비롯해 바쁜 일정 속에서 ‘TELEPARTY’를 준비했어요. 그만큼 멤버들이 많은 격려와 응원의 말들을 해줬습니다. 덕분에 컴백을 잘 준비할 수 있었어요. 앨범을 듣고는 ‘역시 부석순답다’, ‘즐겁고 기분이 좋아진다’는 칭찬도 많이 해줘서 기뻤습니다.

-부석순에게 ‘청춘’이란.

▲도겸: 부석순에게 청춘은 바로 지금입니다! ‘청바지’! 개인적으로 청춘이라고 느껴지는 순간을 고른다면 멤버들과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을 말하고 싶어요. 세븐틴으로서 팬 분들 앞에서 무대를 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실감할 때마다 멋진 청춘을 살고 있다고 느낍니다.

▲호시: 제가 하고 싶은 일, 꿈꿔왔던 것들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낼 때 감사함을 많이 느껴요. 동시에 ‘이런 순간이 내게는 청춘이구나’라고 생각합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곧 ‘TELEPARTY’를 만나게 될 모든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호시: 지금을 즐길 수 있다면 모두 청춘입니다. 저희 부석순은 여러분의 청춘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앨범을 통해 조금이라도 힘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도겸: 청춘을 가득 담은 타이틀곡 ‘청바지’를 비롯해 좋은 노래로 앨범을 꽉꽉 채웠습니다. 언제나 여러분의 청춘을 응원하는 부석순이 되겠습니다. 이번 활동도 최선을 다해 해낼 테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승관: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 덕분에 부석순으로 컴백할 수 있었습니다. 2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더욱 에너지 넘치게 여러분을 응원할게요. 2025년 새해를 부석순과 함께 행복하게 시작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앨범도 재밌게 즐겨 주세요!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전자신문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하얼빈' 독주는 계속…현빈 4주차에도 홍보 박차
  • ’20억 빚의 남편’… 코미디언 김현영, 결혼 후 드러난 진실
  • 결방 엄청 했는데…최고 시청률 6.5% 돌파하며 상승세 탄 '한국 드라마'
  • 마음도 우승만큼 '반짝'… 한국시리즈 MVP 부상 차량, 통 크게 기부한 야구 선수
  • JTBC 드라마 역대 시청률 순위 또 바뀔까… 김다미 출연 확정돼 화제인 '시대극' (+정체)
  • '군면제' 입 연 나인우…'부실 복무' 송민호는 여전히 침묵 [ST이슈]

[연예] 공감 뉴스

  • 239억원이요?! 스케일이 남다른 스타들의 선행 동기
  • 고레에다 감독의 넷플릭스 드라마 '아수라처럼'...상처 극복하는 자매의 이야기
  • ‘아저씨’ 이후 15년, 원빈 복귀설…♥이나영 “대본 보고 있어”[MD이슈](종합)
  • "권상우→이이경 보러 가자"...'히트맨2' 무대인사 일정
  • 임지연과 호흡 맞추며 '인생캐' 등극한 배우… 깜짝 놀랄 부친 정체 공개됐다
  • ‘위키드’ ‘글래디에이터2’ ‘청설’ 등 쿠팡플레이 신규 영화 라인업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토요타, 미래 도시 직접 건설한다!” 우븐 시티 주민 입주 임박
  • “그 와중에 자동차 바꾸고 싶었나” 음주운전자는 왜 자동차 대리점으로 갔나
  • “45년된 봉고, 또 한번 새로워졌다” 디젤 엔진은 언제 쯤..?
  • “자숙 중 셀프 열애설&결혼설” 김새론, 24살에 30억 재산으로 외제차 사랑
  • “시진핑도 반한 그 차” 700km 주행 가능한 대형 SUV 공개
  • “단종설 쏙 들어갔네” 쏘나타, 드디어 국민 세단 명성 회복했다
  • “1억 5천 주고 누가 혼다 사냐” 정신 못 차린 일본 전기차 근황
  • “600마력 넘는 하이퍼카” 로터스 에메야, 주행거리도 500km 넘겼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관저 안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부부 근황은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드라마 그 잡채다

    뉴스 

  • 2
    현대차 싼타페-기아 EV3,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WWCOTY) 수상

    차·테크 

  • 3
    ‘말실수’ 젠슨 황 “신형 GPU ‘RTX 50’에 삼성전자 그래픽 초동 탑재” 정정 [CES 2025]

    차·테크 

  • 4
    '데르비 델라 몰레' 토리노 VS 유벤투스, 12일 새벽 격돌

    스포츠 

  • 5
    「뉴토피아」 - 제작발표회 성황리 성료

    뉴스 

[연예] 인기 뉴스

  • '하얼빈' 독주는 계속…현빈 4주차에도 홍보 박차
  • ’20억 빚의 남편’… 코미디언 김현영, 결혼 후 드러난 진실
  • 결방 엄청 했는데…최고 시청률 6.5% 돌파하며 상승세 탄 '한국 드라마'
  • 마음도 우승만큼 '반짝'… 한국시리즈 MVP 부상 차량, 통 크게 기부한 야구 선수
  • JTBC 드라마 역대 시청률 순위 또 바뀔까… 김다미 출연 확정돼 화제인 '시대극' (+정체)
  • '군면제' 입 연 나인우…'부실 복무' 송민호는 여전히 침묵 [ST이슈]

지금 뜨는 뉴스

  • 1
    독립 축구단 리벨리온FC, 공개 선수 모집…"프로 구단 부럽지 않은 구성, 꿈 이루도록 돕겠다"

    스포츠 

  • 2
    '영하 24도' 최강한파에 한반도 몸살…항공기 결항에 눈길 교통사고(종합)

    뉴스 

  • 3
    "美 대규모 해킹 사태 후 보안 강화 돌입, 사이버 보안주 주목"

    뉴스 

  • 4
    '와' 김혜성 위상 이 정도였나, 기대감 더 커진다→단장 피셜까지 나왔다

    스포츠 

  • 5
    그래서 조상우 떠난 영웅들 뒷문은 누가 책임지나…롯데 출신 160km 파이어볼러? ERA 0.76의 비밀

    스포츠 

[연예] 추천 뉴스

  • 239억원이요?! 스케일이 남다른 스타들의 선행 동기
  • 고레에다 감독의 넷플릭스 드라마 '아수라처럼'...상처 극복하는 자매의 이야기
  • ‘아저씨’ 이후 15년, 원빈 복귀설…♥이나영 “대본 보고 있어”[MD이슈](종합)
  • "권상우→이이경 보러 가자"...'히트맨2' 무대인사 일정
  • 임지연과 호흡 맞추며 '인생캐' 등극한 배우… 깜짝 놀랄 부친 정체 공개됐다
  • ‘위키드’ ‘글래디에이터2’ ‘청설’ 등 쿠팡플레이 신규 영화 라인업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토요타, 미래 도시 직접 건설한다!” 우븐 시티 주민 입주 임박
  • “그 와중에 자동차 바꾸고 싶었나” 음주운전자는 왜 자동차 대리점으로 갔나
  • “45년된 봉고, 또 한번 새로워졌다” 디젤 엔진은 언제 쯤..?
  • “자숙 중 셀프 열애설&결혼설” 김새론, 24살에 30억 재산으로 외제차 사랑
  • “시진핑도 반한 그 차” 700km 주행 가능한 대형 SUV 공개
  • “단종설 쏙 들어갔네” 쏘나타, 드디어 국민 세단 명성 회복했다
  • “1억 5천 주고 누가 혼다 사냐” 정신 못 차린 일본 전기차 근황
  • “600마력 넘는 하이퍼카” 로터스 에메야, 주행거리도 500km 넘겼다

추천 뉴스

  • 1
    관저 안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부부 근황은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드라마 그 잡채다

    뉴스 

  • 2
    현대차 싼타페-기아 EV3,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WWCOTY) 수상

    차·테크 

  • 3
    ‘말실수’ 젠슨 황 “신형 GPU ‘RTX 50’에 삼성전자 그래픽 초동 탑재” 정정 [CES 2025]

    차·테크 

  • 4
    '데르비 델라 몰레' 토리노 VS 유벤투스, 12일 새벽 격돌

    스포츠 

  • 5
    「뉴토피아」 - 제작발표회 성황리 성료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독립 축구단 리벨리온FC, 공개 선수 모집…"프로 구단 부럽지 않은 구성, 꿈 이루도록 돕겠다"

    스포츠 

  • 2
    '영하 24도' 최강한파에 한반도 몸살…항공기 결항에 눈길 교통사고(종합)

    뉴스 

  • 3
    "美 대규모 해킹 사태 후 보안 강화 돌입, 사이버 보안주 주목"

    뉴스 

  • 4
    '와' 김혜성 위상 이 정도였나, 기대감 더 커진다→단장 피셜까지 나왔다

    스포츠 

  • 5
    그래서 조상우 떠난 영웅들 뒷문은 누가 책임지나…롯데 출신 160km 파이어볼러? ERA 0.76의 비밀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