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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오르고 좋아 보여”…한동훈, 사퇴 후 첫 공개 행보? 강남 카페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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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대표직에서 물러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목격돼 주목받고 있다. 사퇴 이후 잠행을 이어가던 그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복귀설에 다시 불이 붙고 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 국민의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 국민의힘

7일 한 전 대표의 팬카페에는 “전날 강남 봉은사 앞 카페에서 한 전 대표를 봤다”는 목격담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한 전 대표는 검은 코트를 입고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를 본 또 다른 지지자는 “아는 척을 하니 ‘아 예’라며 자연스럽게 반응해줬다”며 “살이 조금 찐 듯했고 표정도 편안해 보였다”고 전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사퇴하고서 첫 목격담이 나왔다. 사진은 강남 스타벅스에서 목격된 것으로 전해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네이버카페 '위드후니' 캡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사퇴하고서 첫 목격담이 나왔다. 사진은 강남 스타벅스에서 목격된 것으로 전해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네이버카페 ‘위드후니’ 캡처

한 전 대표는 지난달 16일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약 20일간 공식 활동을 멈추고 있다. 당시 사퇴하면서 “저는 포기하지 않는다”며 재기를 암시했지만, 이후 대중 앞에 나서는 일은 없었다. 그러나 그의 잠행 속에서도 복귀설은 계속해서 제기됐다.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지난 1일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 전 대표가 1월부터 어떤 행동을 할 것”이라며 그의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한 전 대표가 죄를 짓고 도망친 게 아니다”라며 “스스로 자숙할 부분은 있겠지만, 이를 통해 왜 정치적으로 타격을 입었는지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내 주류 세력은 한 전 대표의 복귀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윤 대통령 탄핵 정국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의 복귀는 시기상조라는 지적도 나온다. 당내에서는 아직 그가 정치적 재기를 시도하기에는 적절한 환경이 아니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 전 대표의 잠행과 목격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4월 총선 참패 이후에도 한 전 대표는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잠행을 이어갔다. 당시 그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도곡동 자택 인근에서 산책하는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한 ‘목격담 정치’를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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