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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신체 콤플렉스 고백? “놀림받는다, 엉덩이가 민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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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채널 '유이처럼' 영상캡처
사진 : 유튜브채널 ‘유이처럼’ 영상캡처

유이가 자신의 신체에 불만을 고백하며 운동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6일 유이는 자신의 유튜브채널 ‘유이처럼’에 “유이ㅣ애플힙의 여왕 ㅣ아이허브ㅣ유이처럼”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유이가 운동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무쇠소녀단’ 이후 운동을 오래 하지 않았다며, 운동 전 염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헬스장에서 본격적인 운동에 돌입했다. 그의 트레이너는 “힙 운동을 배우고 싶다고 해서, 힙 위주로 운동하려고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이는 “놀림받는다 엉덩이가 민자라고. 스타일리스트 팀도 내 엉덩이로 뭐라고 하지 않는데, 엉덩이가 볼륨있는 분이 부럽다. 난 체형상 그게 안돼 확실히 하체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이다”라고 자신의 신체에 가진 불만을 전했다. 이에 자막으로 키 173cm에 롱다리라는 설명이 더해지며 남다른 유이의 신체 비율에 놀라움을 더했다.

본격적인 운동이 시작되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함께하는 자신의 운동메이트 문수아 작가에게 왜이렇게 빨리 끝났냐라며 불만을 보이기도. 또한, “운동하는 분들께 방해가 되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레 말을 건넸지만, 트레이너는 “전혀요”라고 이야기했고, 유이 역시 “아무도 신경 안쓰네요. 나 연예인인데”라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한편, 유이는 오는 1월 15일 서울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두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리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에 함께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동명 영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사치, 요시노, 치카 세 자매가 이복동생인 스즈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백하게 보여준다.

유이의 연극 데뷔작이자 네 자매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가 담길 작품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오는 1월 15일부터 3월 2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상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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