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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살 ‘원더우먼’ 갤 가돗, 딸넷 엄마 맞아? “감탄 나오는 잘록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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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 가돗./게티이미지코리아
갤 가돗./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원더우먼’ 갤 가돗(39)이 미모를 뽐냈다.

그는 5일(현지시간) 미국 LA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가돗은 개인 계정에 “골든글로브는 언제나 즐거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갤 가돗./게티이미지코리아
갤 가돗./게티이미지코리아

이날 가돗은 허리라인을 드러내는 파격적인 드레스로 훤칠한 비주얼을 뽐냈다.

한편 가돗은 최근 넷째 딸을 낳다가 죽을 뻔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는 지난달 29일 소셜미디어에 넷째 임신 중에 뇌에서 거대한 혈전을 발견하고 응급수술 중에 막내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가돗은 “임신 8개월째인 2월에 몇 주 동안 극심한 두통을 겪은 후 끔찍한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우리는 병원으로 달려갔고 몇 시간 만에 응급 수술을 받았는데, 막내딸 오리도 그 불확실성과 두려움의 순간에 태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출신의 이 여배우는 딸이 “이 터널의 끝에서 나를 기다리는 빛이 될 것”이라는 뜻에서 히브리어로 “나의 빛”이라는 뜻의 이름을 지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완전히 치유되었고 다시 주어진 삶에 대한 감사함으로 가득 차 있다”고 덧붙였다.

가돗은 남편 자론 바르사노와의 사이에 네 명의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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