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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반대’집회 나온 이대녀 “계엄보다 나쁜건 이재명 민주당 탄핵남발 29건”‧”尹지키러 나오는건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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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탄핵반대 집회 참여한 24살 여성참가자(이미지-그라운드 C)
한남동 탄핵반대 집회 참여한 24살 여성참가자(이미지-그라운드 C)

[더퍼블릭=최얼 기자]MZ세대로 알려진 대한민국 2030 젊은 청년들이 윤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참여가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2030 세대들이 비상계엄의 진실을 알게 된 것은 여러 2030 유튜버들도 많았지만, 그 중에 그라운드씨의 유튜브채널은 압도적이다는 평가다.  특히 그라운드씨는 ‘게엄령 내린 진짜이유’라는 영상으로 315만회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100만회가 넘는 영상들이 다수다. 

그라운드씨 채널에 따르면 지난 4~5일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대로를 가득 메운 대통령 탄핵 반대집회 인파 속에는 부정선거척결, STOP THE STEAL 피켓을 든 젊은이들이 대거 섞여 있었다.

이들은 진보 성향 집회의 가벼운 분위기와는 달리, 진정성과 비장한 모습으로 시위에 임했다. 이들은 “이재명은 안된다”라며, 윤 대통령의 계엄보다 민주당의 입법폭주가 더 문제라는 취지의 입장을 냈다.

특히 이들 중에서는 그동안 광화문 집회에서 태극기를 흔들면서도 언론으로부터 극우세력, 틀딱으로 조롱받던 6070세대야 말로 진정한 애국자였다는 것을 이제와서 깨닫게 됐다는 반응도 나타난다.

시위에 참여한 21살 남성은 시위 참여 이유에 대해 “이 나라가 현재 위기라고 생각해서 나온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위기는 바로 ‘민주당의 입법폭주’”라며 “그 이유는 의석수를 과반차지했으면서 말같지 않은 법들만 만들고, 모든 활동이 이재명 대표 방탄에만 국한됐다”고 힐난했다.

또 다른 20대 청년은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한다. 그 이유는 윤 대통령 말고 또 다시 반국가세력과 맞서 싸우려는 대통령이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윤 대통령의 계엄선포 취지를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집회에 참여한 21살 여성 참여자 (이미지-유튜브 채널 '그라운드 C')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집회에 참여한 21살 여성 참여자 (이미지-유튜브 채널 ‘그라운드 C’)

시위에 20대 여성이 참여한 것도 눈에 띠었다. 시위에 참여한 21세 여성은 시위에 나온 이유에 대해 “탄핵안을 29번이나 남발하고, 양곡법‧국회 선진화법 등 국익에 반하는 법들을 남발하는 민주당이 매우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며 “이것들이 윤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할 수 밖에 없던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24살 여성은 “저는 새벽 5시부터 이곳에 나왔다.저는 저희가 뽑은 윤석열 대통령을 우리가 지키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이 곳에 나왔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지금 대통령님 지지하는 2030많으니까 끝까지 힘내주시기 바랍니다”고 밝혔다. 

전반적으로 이날 탄핵반대 참여한 2030세대는 6070세대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무효와 ‘부정선거 OUT’이라는 구호를 함께 외쳤다. 의회의 해제 의결에 계엄이 해제됐지만, 윤 대통령의 부정선거 척결, 반국가세력 척결 메시지는 2030세대에게 크게 각인된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이날 탄핵반대집회에 참여한 청년들과 그라운드씨의 인터뷰 영상이다.

「영상출처 : 2030세대들이 열광하는 채널 ‘그라운드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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