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경기력 및 국제 경쟁력 강화 KBO 리그의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 국가대표팀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 이벤트를 추진합니다. 2024년 국가대표팀의 일관된 비전과 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기획된 의 일환으로 국가대표팀 교류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철저히 대비하여 국제 대회에서의 성적 향상을 도모하겠습니다. 대표팀의 경쟁력과 더불어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로고 리브랜딩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시작된 KBO 국제 교육리그를 운영하여 유망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하고 해외 야구 사무국과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미래 야구 인재 발굴과 글로벌 야구 생태계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 <홈으로 들이다> 팬 중심 마케팅 및 경험 다각화 팬 여러분과 더 가까워지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중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상품 콜라보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야구장 안팎으로 팬들과 만나는 기회를 확장하겠습니다. 또한, 중계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특수 카메라 장비 도입과 트래킹 데이터를 활용하여 KBO 중계방송 품질을 한층 높이겠습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팬들에게 더 즐거운 콘텐츠를 선사하겠습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해 영화관 등 다양한 공간에서 색다른 야구 시청 경험을 선사하고, 시각장애인 중계 음성 지원 사업을 지속하여 더 많은 팬들이 야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과 접근성을 강화하겠습니다. 2025년 KBO 리그는 겸손한 자세로 팬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이닝을 이어가겠습니다. 프로야구의 산업화를 가속화하여 양적, 질적으로 탄탄한 리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5년 1월 6일 KBO 총재 허구연 ">
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신년사’ KBO 허구연 총재가 밝힌 약속 3가지 “ABS 고도화, 대표팀 교류전 실시, 중계방송 품질 향상”

마이데일리 조회수  

KBO 허구연 총재./마이데일리
KBO 허구연 총재./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KBO 허구연 총재가 신년사를 발표했다. 3가지

KBO는 6일 허구연 KBO 총재의 신년사를 전달했다.

먼저 2024년 1000만 관중 돌파에 대한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프로야구의 인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그의 근간인 공정성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ABS(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 고도화 하여 판정 정확도를 높일 것이라 했다. 또 피치 클락을 도입해 세계 야구 트렌드에 발맞춰 갈 것을 다짐했다.

국제 경쟁력 강화에도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가대표팀 교류전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팬 중심 마케팅에 힘 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설치된 피치클락./한화 이글스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설치된 피치클락./한화 이글스

다음은 KBO가 전달한 신년사 전문

언제나 야구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New inning begins”라는 신년사로 시작한 2024년은 KBO 리그 최다인 천만 관중을 돌파하였습니다. 이는 KBO 리그를 향한 팬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애정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KBO는 2025년에도 이러한 성과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지속 가능한 천만 관중 기반을 조성하는 데 전념하겠습니다. 새로운 이닝은 올해도 계속됩니다.

▶ 「외야로 보내다」 리그 경기력 및 국제 경쟁력 강화

KBO 리그의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 국가대표팀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 이벤트를 추진합니다.

2024년 국가대표팀의 일관된 비전과 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기획된 의 일환으로 국가대표팀 교류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철저히 대비하여 국제 대회에서의 성적 향상을 도모하겠습니다. 대표팀의 경쟁력과 더불어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로고 리브랜딩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시작된 KBO 국제 교육리그를 운영하여 유망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하고 해외 야구 사무국과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미래 야구 인재 발굴과 글로벌 야구 생태계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 「홈으로 들이다」 팬 중심 마케팅 및 경험 다각화

팬 여러분과 더 가까워지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중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상품 콜라보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야구장 안팎으로 팬들과 만나는 기회를 확장하겠습니다.

또한, 중계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특수 카메라 장비 도입과 트래킹 데이터를 활용하여 KBO 중계방송 품질을 한층 높이겠습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팬들에게 더 즐거운 콘텐츠를 선사하겠습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해 영화관 등 다양한 공간에서 색다른 야구 시청 경험을 선사하고, 시각장애인 중계 음성 지원 사업을 지속하여 더 많은 팬들이 야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과 접근성을 강화하겠습니다.

2025년 KBO 리그는 겸손한 자세로 팬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이닝을 이어가겠습니다.

프로야구의 산업화를 가속화하여 양적, 질적으로 탄탄한 리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5년 1월 6일

KBO 총재 허구연

2024년 8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잠실 경기는 입장권 2만3천750장이 모두 판매되며 매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기존 최다 관중 기록인 2017시즌 840만 688명을 넘어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달성했다./마이데일리
2024년 8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잠실 경기는 입장권 2만3천750장이 모두 판매되며 매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기존 최다 관중 기록인 2017시즌 840만 688명을 넘어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달성했다./마이데일리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팬 여러분 항상 죄송합니다”→”친절한 사인 기억합니다” FA 계약하고 사과한 하주석…팬들은 ‘격려’
  • 재산 41,158,000,000,000원 ‘스크루지 구단주’→18만원 절약위해 직원들 쫓아냈다…1년만에 ‘짠돌이 경영’으로 원성자자
  • "구단 제시안 받아들였다" 하주석 결국 백기 투항→사인 앤드 트레이드도 없었다
  • '미쳤다' 클린스만이 韓국대 추진했던 獨 유망주, 유로파의 황제가 원한다…"세비야 포함 세 개 구단 진지한 관심, 협상 중"
  • '최고 인기 매물답네' 美 저명 기자 "日 퍼펙트 괴물, 기존 7개+최소 1개 팀과 추가 협상 중" 행선지 여전히 오리무중
  • '인도네시아 축구계도 신태용 감독 경질 논란'…귀화 공격수도 충격 "슬픈 소식이었다"

[스포츠] 공감 뉴스

  • 하주석이 만약 헬맷 패대기도 안 하고 음주운전도 안 했다면…때로는 순간의 선택이 인생을 바꾼다
  • 안세영 폭로 핵심 인물 관련 한국 배드민턴계 발칵 뒤집힐 소식 전해졌다
  • 10연승 vs 15연승! 미리 보는 NBA 파이널→올 시즌 최고 빅뱅→승률 1·2위 클리블랜드 vs OKC…둘 중 한 팀은 연승 마감한다
  • "2025년은 새로운 도전" 징계 복귀 후 트리플크라운→LPGA 도전장, 윤이나는 미국에서도 웃을 수 있을까
  • PSG, 아스날의 이강인 임대 후 완전 이적 제안도 거부…'루이스 엔리케가 신뢰하는 이강인은 이적 불가'
  • '레전드의 추락' 정수근, 술자리 지인 폭행&음주운전→징역 2년 법정 구속…"피고인의 행위 매우 위험, 동종 전과 고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자숙 중 셀프 열애설&결혼설” 김새론, 24살에 30억 재산으로 외제차 사랑
  • “시진핑도 반한 그 차” 700km 주행 가능한 대형 SUV 공개
  • “단종설 쏙 들어갔네” 쏘나타, 드디어 국민 세단 명성 회복했다
  • “1억 5천 주고 누가 혼다 사냐” 정신 못 차린 일본 전기차 근황
  • “600마력 넘는 하이퍼카” 로터스 에메야, 주행거리도 500km 넘겼다
  • “경찰을 호구로 보는 이유?” 음주 단속 정보 앱이 음주운전자를 돕는다
  •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뭐하는 짓?” 신호위반하고 경찰차까지 들이받은 50대
  • “제네시스 사려다 벤츠 매장으로 발길 돌리는 이유” 티맵까지 갖춰 인기 폭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우진산전, 수소버스 시장 진출…토요타 수소연료전지 탑재

    차·테크 

  • 2
    박창범 상임선대위원장 "공정·청렴·도덕적인 후보가 대한체육회 수장 돼야"

    뉴스 

  • 3
    삼성·LG, 4Q 나란히 어닝쇼크 '범용D램·물류비'가 발목

    뉴스 

  • 4
    재계, 트럼프 취임식 간다… 정용진 회장은 무도회까지 참석

    뉴스 

  • 5
    "LVCC 센트럴 홀, 韓 기업 부스로 몰려든 인파로 북적여" [CES 2025]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팬 여러분 항상 죄송합니다”→”친절한 사인 기억합니다” FA 계약하고 사과한 하주석…팬들은 ‘격려’
  • 재산 41,158,000,000,000원 ‘스크루지 구단주’→18만원 절약위해 직원들 쫓아냈다…1년만에 ‘짠돌이 경영’으로 원성자자
  • "구단 제시안 받아들였다" 하주석 결국 백기 투항→사인 앤드 트레이드도 없었다
  • '미쳤다' 클린스만이 韓국대 추진했던 獨 유망주, 유로파의 황제가 원한다…"세비야 포함 세 개 구단 진지한 관심, 협상 중"
  • '최고 인기 매물답네' 美 저명 기자 "日 퍼펙트 괴물, 기존 7개+최소 1개 팀과 추가 협상 중" 행선지 여전히 오리무중
  • '인도네시아 축구계도 신태용 감독 경질 논란'…귀화 공격수도 충격 "슬픈 소식이었다"

지금 뜨는 뉴스

  • 1
    힘 뺀 정성일, "무궁무진한 얼굴 스펙트럼"의 도전

    연예 

  • 2
    2Z, 새 EP 더블 타이틀곡 티저 영상 공개

    뉴스 

  • 3
    겨울 캠핑의 필수템, 다이소 캠핑 용품 인기

    뉴스 

  • 4
    ‘현역가왕2’ 에녹, 최종 1위로 본선 3차전 진출

    뉴스 

  • 5
    [뉴스줌인]가전 최대 매출에도 웃지 못하는 LG전자…수익성 개선에 집중

    차·테크 

[스포츠] 추천 뉴스

  • 하주석이 만약 헬맷 패대기도 안 하고 음주운전도 안 했다면…때로는 순간의 선택이 인생을 바꾼다
  • 안세영 폭로 핵심 인물 관련 한국 배드민턴계 발칵 뒤집힐 소식 전해졌다
  • 10연승 vs 15연승! 미리 보는 NBA 파이널→올 시즌 최고 빅뱅→승률 1·2위 클리블랜드 vs OKC…둘 중 한 팀은 연승 마감한다
  • "2025년은 새로운 도전" 징계 복귀 후 트리플크라운→LPGA 도전장, 윤이나는 미국에서도 웃을 수 있을까
  • PSG, 아스날의 이강인 임대 후 완전 이적 제안도 거부…'루이스 엔리케가 신뢰하는 이강인은 이적 불가'
  • '레전드의 추락' 정수근, 술자리 지인 폭행&음주운전→징역 2년 법정 구속…"피고인의 행위 매우 위험, 동종 전과 고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자숙 중 셀프 열애설&결혼설” 김새론, 24살에 30억 재산으로 외제차 사랑
  • “시진핑도 반한 그 차” 700km 주행 가능한 대형 SUV 공개
  • “단종설 쏙 들어갔네” 쏘나타, 드디어 국민 세단 명성 회복했다
  • “1억 5천 주고 누가 혼다 사냐” 정신 못 차린 일본 전기차 근황
  • “600마력 넘는 하이퍼카” 로터스 에메야, 주행거리도 500km 넘겼다
  • “경찰을 호구로 보는 이유?” 음주 단속 정보 앱이 음주운전자를 돕는다
  •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뭐하는 짓?” 신호위반하고 경찰차까지 들이받은 50대
  • “제네시스 사려다 벤츠 매장으로 발길 돌리는 이유” 티맵까지 갖춰 인기 폭발

추천 뉴스

  • 1
    우진산전, 수소버스 시장 진출…토요타 수소연료전지 탑재

    차·테크 

  • 2
    박창범 상임선대위원장 "공정·청렴·도덕적인 후보가 대한체육회 수장 돼야"

    뉴스 

  • 3
    삼성·LG, 4Q 나란히 어닝쇼크 '범용D램·물류비'가 발목

    뉴스 

  • 4
    재계, 트럼프 취임식 간다… 정용진 회장은 무도회까지 참석

    뉴스 

  • 5
    "LVCC 센트럴 홀, 韓 기업 부스로 몰려든 인파로 북적여" [CES 2025]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힘 뺀 정성일, "무궁무진한 얼굴 스펙트럼"의 도전

    연예 

  • 2
    2Z, 새 EP 더블 타이틀곡 티저 영상 공개

    뉴스 

  • 3
    겨울 캠핑의 필수템, 다이소 캠핑 용품 인기

    뉴스 

  • 4
    ‘현역가왕2’ 에녹, 최종 1위로 본선 3차전 진출

    뉴스 

  • 5
    [뉴스줌인]가전 최대 매출에도 웃지 못하는 LG전자…수익성 개선에 집중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