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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7203 JP) 관세와 인건비 상승 확인, 보수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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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도요타자동차(7203 JP)가 향후 관세와 인건비 상승이 전망된다.

도요타는 자기자본이익률(ROE) 20% 달성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 달성 시기는 2030년 전후로 예상되며 FY25 예상 ROE 11.6%로 2배 개선을 밝혔다.

ROE 개선책으로 사업모델 혁신과 주주환원 확대를 제시했으며, 도요타는 차량 판매 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한 기능 추가 방식의 서비스 사업 모델 구축 및 강화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자사주 매입과 배당 증액을 통해 주주환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도요타는 2분기 이후, 중국과 미국 자동차 판매 부진, 일본 인건비 상승, 품질 인증 부정, 생산량 감축 등 영향으로 주가가 하락했다.

다만, 12월 판매량 개선과 엔화 약세, 주주환원 강화, 중국 전기차 신규 공장 건설 등으로 주가가 반등했다.

(출처=신한투자증권)
(출처=신한투자증권)

최원석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관세 부과와 2025년 일본 임금 상승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 증가가 전망된다”며 “도요타와 일본 자동차 업종에 대해 보수적 접근을 유지하는게 낫다”고 조언했다.

도요타는 12월 경영목표 제시 외에 상하이 신규 공장 건설, 트럼프 취임식 기부를 발표했다.

상하이 첫 단독 전기차 공장 건설하여 2027년 가동 예정으로 현재 일본에서 수입하는 렉서스 전기차를 생산한다.

트럼프 취임식에 100만 달러 기부를 발표하며 트럼프 관세 부과시 일본, 멕시코, 캐나다에서 생산해 미국으로 수출 영향 도요타는 미래 전략으로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제조사 조비 에비에이션 투자를 통한 UAM 진출, 현대차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협력, 일본 반도체 라피더스 투자도 진행하기로 했다.

오는 7일 아키오 회장 CES2025에서 시즈오카현에 건설하고 있는 스마트 도시 우븐시티(Woven City) 진행 상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 홈, AI 등에 대한 기술력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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