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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내란수괴 혐의, 그는 무엇을 노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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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인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했다. 소식을 들은 시민들이 국회를 지키러 달려왔고, 국회의원 190명은 계엄 선포 2시간 38분 만에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했다. 기민한 대응으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던 그날. 그런데 만약 계엄을 막지 못했다면 어땠을까?

‘체포된 국회의원들은 수갑과 포승줄을 차고 일반인의 접근이 차단된 수도방위사령부 B1벙커로 수감된다. 이들은 형벌이 엄중한 군사재판을 받게 된다. ‘계엄 철폐’를 외치며 거리로 쏟아져 나온 시민들도 영장 없이 체포된다. 이들은 선량한 일반 국민이 아니며 반국가 세력이다.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은 고문 후 감금되고, 부정선거를 실토하는 안내문이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PD수첩’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공소장을 토대로 계엄령이 실행되고 있는 2025년 대한민국의 모습을 시뮬레이션해 보았다. 이 믿기지 않는 계획들은 작년 12월 3일 계엄 선포를 통해 실현될 뻔했다. 5.18민주화운동의 기억을 가진 많은 국민이 경악했지만, 대통령은 ‘야당의 패악을 멈추기 위한 경고성 계엄’이라며 당당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윤 대통령이 ‘선관위 서버를 탈취하고 직원들을 고문하면 부정선거의 증거가 나올 것이라고 믿었고, 그것으로 국회 해산의 정당성을 확보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계엄을 통해 국회를 해산하려 했던 그의 진짜 목적은 무엇이었을까?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건넨 쪽지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별도의 ‘비상계엄 입법기구 창설’을 추진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계엄령을 막지 못했다면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PD수첩’에서는 ‘2023계엄실무편람’을 토대로 언론, 대중문화 등에서도 미처 생각지 못했던 통제를 받게 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2025년 1월. 윤석열 대통령이 계획한 계엄령의 실체를 AI 기법으로 생생하게 확인해 본다. 

한편 PD수첩 1447회 ‘내란수괴 혐의, 그는 무엇을 노렸나’는 1월 7일(화)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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