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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선발 67분 활약, PSG 통산 13번째 우승컵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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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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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박병성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우스만 뎀벨레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2024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에서 AS 모나코를 1-0으로 제압하며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승리로 PSG는 대회 통산 13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최다 우승 기록을 경신했다.

6일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이강인은 선발 출전해 67분간 활약했다. 이강인은 4-3-3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포워드로 나서 47차례 볼 터치와 두 차례의 슛, 4차례의 기회 창출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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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경기 후 이강인에 대해 “점점 더 발전하고 있다. 좋은 스탯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러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이강인의 경기력에 7.2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경기의 승부는 후반 추가시간에 갈렸다. 90+2분, PSG의 역습 상황에서 파비안 루이스의 크로스를 우스만 뎀벨레가 정확한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 결승골로 뎀벨레는 경기 최우수선수(MOM)에 선정됐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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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페 데 샹피옹은 전년도 프랑스 리그1 우승팀과 쿠프 드 프랑스(FA컵) 우승팀이 맞붙는 프랑스 슈퍼컵이다. PSG가 지난 시즌 두 대회를 모두 석권하면서 이번에는 리그 2위 팀인 모나코와 대결을 펼쳤다.

이번 우승으로 PSG는 1995년 첫 우승 이후 통산 13번째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프랑스 축구계에서의 지배력을 재확인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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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강인은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4경기에 출전해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최고 성적을 경신 중이다. 그는 팀 내 리그 득점 3위, 리그 전체 득점 공동 8위에 올라있어 PSG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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