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눈물의 키스…순간 최고 ‘10.1%’ 찍고 유종의 미 거둔 한국 드라마

위키트리 조회수  

첫방 시청률 5.5%로 출발한 주말 드라마가 순간 최고 ‘10.1%’,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빈틈없는 완벽한 해피 엔딩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MBC '지금 거신 전화는' 마지막회 장면 일부 /유튜브, MBCdrama
MBC ‘지금 거신 전화는’ 마지막회 장면 일부 /유튜브, MBCdrama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마지막 회 시청률은 8.6%(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4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유연석과 채수빈이 마침내 진짜 부부가 되었다. 백사언(유연석)과 홍희주(채수빈)가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며 진정한 부부로서의 결실을 맺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사언은 납치범에게 총을 맞고 자취를 감췄고, 홍희주는 홀로 남은 집을 지키며 그를 기다렸다. 초인종 소리가 들리자 황급히 현관으로 향했지만 찾아온 이는 홍인아였다. 6개월이 지나도 백사언을 잊지 못한 홍희주는 “나 이 집에서 안 나갈 거다”며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이 집 비웠는데 그 사람 돌아오면? 왔는데 내가 없어서 엇갈려버리면 어떡하냐. 난 아직도 그 사람이 없다는 게 믿기지 않다”라고 이야기했다.

배우 유연석(왼쪽부터), 채수빈, 장규리, 허남준이 지난해 11월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연출 박상우·위득규/극본 김지운)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 뉴스1
배우 유연석(왼쪽부터), 채수빈, 장규리, 허남준이 지난해 11월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연출 박상우·위득규/극본 김지운)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 뉴스1

로맨스 웹소설의 전형적인 요소인 계약 결혼과 순애보를 다루면서도, 설레는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 회에서 사언이 자신의 사라짐에 대해 “나한테 벌주는 시간이 필요했어”라고 고백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0.1%를 기록하며 인상 깊게 마무리됐다.

결말을 접한 시청자들 반응도 뜨겁다. 이들은 “베드신 진하네요”, “케미가 너무 잘 맞은 드라마”, “예쁜 베드신”, “유연석 연기 진짜 좋았다”, “정주행 완료… 결말 따뜻하고 좋다”, “이젠 뭘 보나…”, “12부작은 너무 짧네요”, “명대사… 오늘 진짜 미쳤고 찢었고 다했음”, “키스신 미쳤다” 등 댓글이 달렸다.

한편 ‘지금 거신 전화는’ 후속으로 배우 이세영, 나인우 주연의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가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시골 모텔을 배경으로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위키사주] 소름쫙 2025 신년운세 보러가기

위키트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과의 애정씬에 채수빈 아버지가 보인 반응: TV 박살 안 나서 다행이다
  • 도경수·원진아 ‘말할 수 없는 비밀’, ‘여름날 우리’→’청설’ 청춘 로맨스 계보 잇는다
  • 채림, 아빠 닮아 잘생긴 아들과 커플 화보 공개…"주어진 삶에 만족"
  • '원경'에 입힌 선정성..."노골적 마케팅" VS "OTT라 문제 없어"
  • 허벅지 근육 파열 투혼…'트리거' 김혜수가 보장했다 "위트·진정성 있어" [MD현장](종합)
  • 백희나 작가 원작 '알사탕', 미국 아카데미 단편 애니 예비 후보

[연예] 공감 뉴스

  • 신예은의 알찬 2025년,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그리고 '탁류'
  • 송혜교, 루머에 마음고생 심경 고백…23년만에 출연한 토크쇼 공개
  • 50세 최지우, '슈돌'서 시골 육아 도전
  • 이미도, '우생순' 위해 개명과 비키니 사진 전략
  • 김시우, 소니오픈 우승 도전... 가족과 함께 특별한 무대로
  • 지창욱, 2024년 美친 활약...'올해도 내 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경찰을 호구로 보는 이유?” 음주 단속 정보 앱이 음주운전자를 돕는다
  •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뭐하는 짓?” 신호위반하고 경찰차까지 들이받은 50대
  • “제네시스 사려다 벤츠 매장으로 발길 돌리는 이유” 티맵까지 갖춰 인기 폭발
  • “공무원이니까 한 번만 봐줘” 음주운전한 공무원의 뻔뻔한 읍소
  • “정부, 전기차 무조건 강제?” 아이들 타는 ‘이 차’, 결국 정부도 물러났다!
  • 박정민, “블랙핑크 지수가 ‘오빠’라고 불러” 검소한 그의 자동차 모닝까지
  • “오토바이 범칙금 290만원!” 이제 과속하면 지갑 수십 배 더 뜯긴다!
  • “얼마나 죽어야 그만 할래?” 중앙선 침범한 음주운전자, 또 사람 죽였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최대 500억弗 규모’ 국민연금 환 헤지 임박… “환율 30~40원 내려갈 것”

    뉴스 

  • 2
    젠슨 황 CEO “블랙웰 대량 생산 중, 영역도 확장” [CES 2025]

    차·테크 

  • 3
    최상목 탄핵은 "반대" 공수처장 탄핵은 "글쎄"…여론전에 힘주는 국민의힘

    뉴스 

  • 4
    건보 보장률, 전년대비 소폭 하락한 64.9%… 정부 "비급여·실손 개혁 박차"

    뉴스 

  • 5
    [CES 2025·현장] SKT 유영상 “삼성 부스 인상적..굉장히 전략적”

    차·테크 

[연예] 인기 뉴스

  •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과의 애정씬에 채수빈 아버지가 보인 반응: TV 박살 안 나서 다행이다
  • 도경수·원진아 ‘말할 수 없는 비밀’, ‘여름날 우리’→’청설’ 청춘 로맨스 계보 잇는다
  • 채림, 아빠 닮아 잘생긴 아들과 커플 화보 공개…"주어진 삶에 만족"
  • '원경'에 입힌 선정성..."노골적 마케팅" VS "OTT라 문제 없어"
  • 허벅지 근육 파열 투혼…'트리거' 김혜수가 보장했다 "위트·진정성 있어" [MD현장](종합)
  • 백희나 작가 원작 '알사탕', 미국 아카데미 단편 애니 예비 후보

지금 뜨는 뉴스

  • 1
    괴물 투수가 던지는 ‘이웃사랑’ 체인지업

    스포츠 

  • 2
    장원재 기자의 스포츠인 - 황선홍

    스포츠 

  • 3
    "윤석열 대통령이 숨거나 도주했을 가능성이 있냐" 묻자 공수처장은 '딱 3글자'로 답했다

    뉴스 

  • 4
    "폰세카 해임, 우리 잘못" 감독 경질 후, 유벤투스&인테르 격파→우승…이렇게 잘할 거면서, 밀란 선수들 고개 숙였다

    스포츠 

  • 5
    숙명여대가 ‘김건희 석사논문 표절’ 의혹에 내린 잠정 결론 : 언제쯤 최종 확정될까?

    뉴스 

[연예] 추천 뉴스

  • 신예은의 알찬 2025년,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그리고 '탁류'
  • 송혜교, 루머에 마음고생 심경 고백…23년만에 출연한 토크쇼 공개
  • 50세 최지우, '슈돌'서 시골 육아 도전
  • 이미도, '우생순' 위해 개명과 비키니 사진 전략
  • 김시우, 소니오픈 우승 도전... 가족과 함께 특별한 무대로
  • 지창욱, 2024년 美친 활약...'올해도 내 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경찰을 호구로 보는 이유?” 음주 단속 정보 앱이 음주운전자를 돕는다
  •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뭐하는 짓?” 신호위반하고 경찰차까지 들이받은 50대
  • “제네시스 사려다 벤츠 매장으로 발길 돌리는 이유” 티맵까지 갖춰 인기 폭발
  • “공무원이니까 한 번만 봐줘” 음주운전한 공무원의 뻔뻔한 읍소
  • “정부, 전기차 무조건 강제?” 아이들 타는 ‘이 차’, 결국 정부도 물러났다!
  • 박정민, “블랙핑크 지수가 ‘오빠’라고 불러” 검소한 그의 자동차 모닝까지
  • “오토바이 범칙금 290만원!” 이제 과속하면 지갑 수십 배 더 뜯긴다!
  • “얼마나 죽어야 그만 할래?” 중앙선 침범한 음주운전자, 또 사람 죽였다

추천 뉴스

  • 1
    ‘최대 500억弗 규모’ 국민연금 환 헤지 임박… “환율 30~40원 내려갈 것”

    뉴스 

  • 2
    젠슨 황 CEO “블랙웰 대량 생산 중, 영역도 확장” [CES 2025]

    차·테크 

  • 3
    최상목 탄핵은 "반대" 공수처장 탄핵은 "글쎄"…여론전에 힘주는 국민의힘

    뉴스 

  • 4
    건보 보장률, 전년대비 소폭 하락한 64.9%… 정부 "비급여·실손 개혁 박차"

    뉴스 

  • 5
    [CES 2025·현장] SKT 유영상 “삼성 부스 인상적..굉장히 전략적”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괴물 투수가 던지는 ‘이웃사랑’ 체인지업

    스포츠 

  • 2
    장원재 기자의 스포츠인 - 황선홍

    스포츠 

  • 3
    "윤석열 대통령이 숨거나 도주했을 가능성이 있냐" 묻자 공수처장은 '딱 3글자'로 답했다

    뉴스 

  • 4
    "폰세카 해임, 우리 잘못" 감독 경질 후, 유벤투스&인테르 격파→우승…이렇게 잘할 거면서, 밀란 선수들 고개 숙였다

    스포츠 

  • 5
    숙명여대가 ‘김건희 석사논문 표절’ 의혹에 내린 잠정 결론 : 언제쯤 최종 확정될까?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