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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한양’ 김지은, 성별 폭로 당했다…긴장감 폭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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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한양’ 남장 여자 김지은이 모두가 보는 앞에서 진짜 성별을 폭로 당했다.

지난 1월 4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 노규엽/기획 채널A/제작 위매드, 아티스트스튜디오, 스토리네트웍스/공동 제작 투자 PONY CANYON) 5회에서는 용천루의 귀빈 도경 아씨(권은빈 분)를 대접하는 하오나 4인방 이은호(배인혁 분), 홍덕수(김지은 분), 천준화(정건주 분), 고수라(박재찬 분)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이런 가운데 마지막에는 홍덕수가 용천루 사람들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여자라고 폭로되어 긴장감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로 변신하고 작약재를 빠져나가던 홍덕수는 호색한이라고 알려진 어르신의 수행원에게 딱 걸려 어르신에게 선물로 바쳐졌다. 이은호, 천준화, 고수라는 홍덕수를 구하기 위해 담을 넘었다. 이때 홍덕수는 어르신의 명에 따라 옷을 선보였다.

사실 어르신의 정체는 호색한 영감이 아닌 병판(윤제문 분)의 조카 도경 아씨(권은빈 분)였다. 홍덕수를 구하기 위해 소란을 부린 세 사람 때문에, 도경은 홍덕수의 뺨을 때렸다. 이어 대각주 설매화(김민정 분)가 들어와서 소란을 수습하고 이은호, 천준화, 고수라에게 “용천루를 바꾸고 싶다면 용천루의 주인이 되거라”라고 조언했다.

최상방과 하하방이 용천루 정식 사환이 되기 위한 마지막 시험은 바로 용천루 최고 귀빈 도경아씨를 만족시키는 것이었다. 도경아씨는 하오나 4인방이 하는 모든 일들에 트집을 잡으며 시험을 어렵게 만들었다.

특히 도경은 자신이 키우는 앵무새를 새장에서 풀어주고, 이를 찾아오라는 무리한 명령까지 내렸다. 홍덕수는 그런 도경을 보며 도경 스스로가 새장 같은 감시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의중을 파악했다. 사실 도경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병판의 명으로 무영군 이은(배인혁 분)을 만나기 위해 다음 날 온양으로 가야했다. 이는 이은과 도경의 혼인을 성사시켜 자신의 손자 선양군을 세자로 세우기 위한 병판의 계략이었다.

이에 홍덕수는 도경에게 쌍패치기 내기를 제안하며, 자신이 이기면 밤 나들이를 나가자고 이야기했다. 병판의 명을 전하러 왔다가 이를 본 설매화는 자신이 쌍패치기를 가르쳐줬던 어린 소녀 홍재온을 떠올렸다. 내기에서 승리한 홍덕수는 하오나 4인방과 함께 밤 나들이를 계획했다.

고수라가 여장을 하고 수행원을 따돌리고, 이은호가 먼저 호수로 가 나들이를 준비했다. 도경은 교육 사환으로 변장해 홍덕수, 천준화와 함께 나들이 장소로 떠났다. 용천루에서 사람이 붙자 홍덕수가 이들을 유인했고, 이 과정에서 홍덕수가 먼저 이은호와 만났다.

이은호와 홍덕수 둘만의 나들이가 이루어지고 이들은 도경을 위한 반딧불을 잡으며 시간을 보냈다. 뒤늦게 도경과 나들이에 합류한 천준화는 이를 보며 둘 사이의 묘한 분위기를 직감했다. 이은호, 홍덕수, 천준화 그리고 도경까지 네 사람이 아름다운 호수의 풍경을 보며 나들이를 즐기던 중 김명호(이호원 분)의 보고를 받은 용천루의 사람들이 들이닥쳤다.

이에 도경 아씨를 포함한 모두가 설매화와 삼대부감들이 모인 자리에 불려갔다. 이 자리에서 김명호는 자신의 의심을 토대로 “홍덕수는 계집입니다”라고 폭로했다. 이와 함께 그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홍덕수의 옷을 찢었다. 찢어진 옷 사이로 홍덕수의 상처를 본 설매화는 12년 전 팔에 상처를 입고 도망치던 홍재온을 떠올렸다.

모두 앞에서 여자라고 폭로된 홍덕수. 과연 그는 용천루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또한 홍덕수에게서 12년 전 홍재온의 모습을 떠올리고 있는 설매화는 그의 정체를 알아 차릴까.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체크인 한양’의 다음 이야기가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한편 ‘체크인 한양’ 6회는 오늘(5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A ‘체크인 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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