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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관저 농성 때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올린 게시물: 모래알 입에 넣고 씹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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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의 유명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탄핵 정국 속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업로드 했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좌), 김우리 게시물(우). ⓒSNS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좌), 김우리 게시물(우). ⓒSNS

지난 3일 김우리는 인스타그램에 “지금 먼저 때려 잡아야 할 인간들은 빨갱이들이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그가 올린 영상에 담긴 것은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에서 집회를 벌이는 중인 극우 지지자들이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고 체포를 저지하기 위해 모였다.

당시 경찰은 이들의 농성으로 체포가 진행되지 않자 5차례 해산명령 끝에 강제 이동 조치를 했다. 이들은 연행되며 ‘윤석열’을 외치기도.

허허... ⓒSNS
허허… ⓒSNS

김우리가 올린 게시물에는 현장에서 연설을 하는 이의 목소리도 담겼다. 발언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은 반국가 세력이라고 한 것에 대해서 미국의 고든 창 변호사도 그 판단은 정확하다고 얘기했다”며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고, 집회에 참석한 인원들은 하나같이 “맞다”며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김우리는 집회 영상을 찍어 올리며 “먼저 때려잡아야 할 인간들은 빨갱이들”이라고 저격글을 올린 것. ‘빨갱이’는 공산주의자를 지칭하는 말로, 극우 세력이 진보세력을 비하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예능에 출연 중인 김우리. ⓒKBS2
예능에 출연 중인 김우리. ⓒKBS2

한편, 가수 출신 사업가 겸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이혜란 씨와 21살에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3’,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의 예능에 출연했다.

서규식 에디터 / kyusic.seo@huffpost.kr

허프포스트코리아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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